정치

국방부 "의사 파업 하면 군 의료 서비스 지원 검토"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2-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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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사진=연합뉴스>]  

    국방부는 의사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하면 군 의료체계를 통한 대국민 의료 서비스 제공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3일)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의사 파업 대책을 논의하는 정부 회의에 국방부도 참여하는 이유에 관한 질문에 "군도 의료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군의 가용 지원 범위 내에서 공식 요청이 오면 지원 여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군의 지원범위가 군의관 파견이나 군 의료시설 이용인지를 묻자 "그런 부분까지는 검토가 안 된 것으로 아는데 법규와 규정 내에서,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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