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안보상황점검회의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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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에 대응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군은 어제(27일) 밤 10시 44분 북한의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포착했다"며 "국가안보실은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보상황점검회의 참석자들은 합참의장의 상황보고를 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또다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은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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