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실직자 국민연금 가입시, 보험료 75% 지원

민세희

minnsay@naver.com

2016-01-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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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월부터 실직자가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국가가 보험료의 4분의 3을 최대 1년간 지원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실직자도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국가에서 지원하는 이른바 '실업크레딧' 제도인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본회의도 통과하면 개정안은 3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실업크레딧 제도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구직급여 수급자가 국민연금 보험료의 25%만 내면 최대 1년간 국가가 나머지 75%를 지원해주는 사회보장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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