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막판 판세 자체 분석...수도권 승부처

김호정

neversaytoyou@hanmail.net

2016-04-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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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 판세 속 거리 유세장에 모인 시민들<사진=뉴스1>
안개속 판세 속 거리 유세장에 모인 시민들<사진=뉴스1>
  • 【 앵커멘트 】
    4.13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은 145석, 더불어민주당은 100석 이하, 국민의당은 35석을 얻을 것이란 자체 분석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여야 모두 투표함을 열 때까지 승패를 예측하기 힘들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새누리당은 지난주보다 기대치를 높인 145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INT 】안형환/새누리당 대변인(tbsFM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 인터뷰 중)
    "지금 5,60대들의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한 145석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00석 초반대의 예상치보다 낮춘 100석 이하를 전망했습니다.

    【 INT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변인(tbsFM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 인터뷰 중)
    "현재 우세한 곳이 60곳 정도 됩니다. 그런데 40여곳 정도가 혼전지역이고요. 주로 수도권인데요. 이 혼전 지역을 최대한 의석을 확보한다고 해도 비례의석을 포함해서 100석을 넘기기가 어렵습니다. "

    반면 국민의당은 당초 전망보다 많은 35석 안팎을 얻을 것을 내다봤습니다.

    【 INT 】이태규 /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장(10일 브리핑 중)
    "현재 시점에서 예상 의석수를 호남 20개, 수도권 4~5개, 비례 10개 등 35개
    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 기관들은 새누리당이 163~175석을, 더민주는 83~100석, 국민의당은 25석~32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모두 122석이 걸린 수도권은 새누리당이 40석 정도를 우세나 우세 경합지역으로 , 더민주는 45석 정도를 우세 혹은 우세 경합으로 분류했습니다.

    남은 30~40곳이 경합 지역으로 분류돼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이 20석을 예상한 호남에선 더민주는 5~6석을, 무소속이 약진하는 영남에선 새누리당이 65석 가운데 50석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각당 모두 지지세 결집을 위한 예상치를 내놨지만 부동층을 비롯한 여러 변수가 남아있어 투표함을 열기 전까지 섣불리 승부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tbs뉴스 김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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