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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최초 PI제작업체 "1억수수, 관행 아냐"(종합)
변소인
tbs3@naver.com
2016-06-14 21:45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과 관련해 당의 최초 PI를 만든 업체가 선거공보업체에서 1억천만원을 받은 것이 관행이라는 국민의당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앤컴퍼니 이상민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22년간 업계에 있었지만 브랜드호텔과 선거공보 제작 업체 간 거래는 업계에서 진행되는 절차와 안 맞고 처음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당은 랜드호텔처럼 작은 업체는 원래 하청을 끼고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대표의 지적은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브랜드호텔이 선거공보 제작 비용으로 20억 원을 지출한 것이 석연찮다는 브랜드앤컴퍼니의 지적에 대해서는 싸게 하면 더 좋은 게 아니냐며 이는 정신적인 노동의 대가이니 업체마다 가격 편차는 있을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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