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하비 여파로 또 하락

지혜롬

tbs3@naver.com

2017-08-3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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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가 어제에 이어 다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유 10월 인도분은 어제보다 13센트, 0.3% 하락한 배럴당 46달러 44센트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 7월 2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하비'의 여파로 일부 정유시설이 폐쇄됐고, 이로 인해 정유시설의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0월 인도분은 0.01% 오른 배럴당 51달러 90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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