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아시안게임', 야구 한일전 승리…유도 안창림 은메달

조주연

tbs3@naver.com

2018-08-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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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소식입니다.

    오늘 한국 야구대표팀이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5-1로 제압했습니다.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은 준결승전에서 대만을 89-66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모레(9/1)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경기를 펼칩니다.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이란의 벽에 막혀 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모레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사이클 여자 개인추발에서는 이주미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유도 남자 73㎏급 결승에서는 안창림 선수가 일본 오노 쇼헤이 선수를 상대로 혈투를 벌였지만,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선에서 조광희, 최민규, 조정현, 김지원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고 여자 카약 1인승 500m에선 이순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육상에서는 주현명 선수가 남자 50㎞ 경보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스프린트에서는 임채빈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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