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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세 이상' 유튜버 키운다…무료교육에 상금도

전덕환

tbs3@naver.com

2019-04-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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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유튜버스쿨 <사진=연합>
50+유튜버스쿨 <사진=연합>
  • 유튜브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50대 이상 세대가 직접 콘텐츠 생산에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와 LG유플러스가 지원합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전국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유튜버 양성 프로그램인 '50+유튜버스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프로그램에는 1969년 12월 31일 이전 태어난 한국인이면 누구나 혼자 혹은 3인 이내 팀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다음달 19일까지 '50+포털'(50plus.or.kr)에서 제공한 양식으로 가능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10팀을 선발합니다.

    교육은 6월에서 8월까지 촬영, 편집, 자막, 채널 운영, 인기 유튜버 사례 연구 등의 내용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교육과정을 마친 뒤 모두 700만원의 상금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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