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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노회찬, 함께 꿈꾸는 세상’ 故노회찬 의원 1주기, 추모행사 마련!
김두현
tbs3@naver.com
2019-07-10 10:31
조승수 노회찬 재단 사무총장<사진=tbs>
* 내용 인용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4부
[잠깐만 인터뷰]
‘그리운 사람 노회찬, 함께 꿈꾸는 세상’ 故노회찬 의원 1주기, 추모행사 마련!
- 조승수 사무총장 (노회찬 재단)
김어준 : 익숙한 음악이죠? 故노회찬 의원의 노르가즘 시그널 음악이었습니다. 노회찬 재단 故노회찬 의원 1주기죠. 1주기가 7월 27일이던가요?
조승수 : 7월 23일입니다.
김어준 : 1주기를 앞두고 노회찬 재단의 조승수 사무총장 나오셨습니다.
조승수 :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정의당 소식인데 연이어서 1주기를 앞두고 여러 가지 하실 말씀이 있으셔서 잠깐 나오셨는데 현재 회원이 얼마나 됩니까?
조승수 : 5천 명 조금 미달하고 있는데요. 지난번 뉴스공장 출연 이후에 많은 분들이 가입해 주셨는데 또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것이 공장장님 가입하셨냐.
김어준 : 가입했는지 안 했는지 비밀로 해 주시고요. 4700명. 이게 본인이 회비를 내고 가입하는 거죠?
조승수 : 네, 그렇습니다.
김어준 : 액수는?
조승수 : 실업자나 학생은 5천 원부터 해서 상한액은 제한이 없습니다.
김어준 : 상한액은 본인이 내고 싶은 만큼 내되 5천 원은 하한선이고, 학생들은 5천 원이라는 거죠?
조승수 : 네, 그렇습니다.
김어준 : 그동안 활동 잠깐 소개해 주시고 오늘 나오신 이유도 설명해 주십시오.
조승수 : 그동안 저희 노회찬의 진심이라는 책, 또 노회찬 함께 꾸는 꿈 이런 故노회찬 님의 유고 자료들을 모아서 책도 발간을 했고 노회찬 포럼도 진행을 했고.
김어준 : 학교 하신다고 하지 않았나요?
조승수 : 네, 그렇습니다. 정치학교는 저희 재단의 3대 목표 중 하나인데요. 지금 꼼꼼하게 준비를 해서 1주기 행사가 마무리되는 직후인 10월경부터 정치학교를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어준 : 4700명 회원. 최소 만 명은 돼야 되는데요.
조승수 : 네, 연말까지 그 목표를 위해서 공장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힘을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어준 : 노회찬 재단 팜플렛을 보고 있는데, 얼굴 그림인데 턱을 좀 깎았네요. 너무 날씬하게 나왔어요.
조승수 : 그 팜플렛도 사실 저희가 인쇄업체에 의뢰를 했는데 그 인쇄업체 사장님께서 그냥 재생종이로 무료로 해 주셨습니다.
김어준 : 잘 나왔습니다. 책도 내셨고, 정치학교 프로젝트는 진행 중이신 것이고, 소식지도 내고 있고. 제가 그때 개인적으로 사실 故노회찬 의원한테 선글라스를 사 주고 싶었는데 못 사 줬다고 그게 계속 마음에 남는다고 했는데 선글라스분과위원회 만들자고. 만들었습니까?
조승수 : 지금 160개가 사실 어떤 복지가께서 기증을 해 주셔서 소중히 매일 닦으면서 이걸 어떻게 좀 많은 분들과 의미 있게 사용할 건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제가 이야기한 선글라스분과위원회의 설치 취지는, 그러니까 진보 정치인들도 자기 멋도 좀 부리고 패션에도 신경 쓰고 항상 이렇게 허름한 옷에 허름한 복장으로 열심히 일하는 그것만으로 진보 운동이 꾸며진 게 아니다, 구성된 게. 그러니까 세련되고 멋있는 사람이 모여있는 곳이다. 그거의 상징으로 선글라스를 생각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분과위원회에서는 이렇게 진보 진영의 정치인들을 섭외해서 변신도 좀 시키시고요.
조승수 :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어준 : 선글라스를 한 분이 160개를 보내셨다고요?
조승수 : 네. 정말 저희도 깜짝 놀랐는데요. 그래서 이건 제가,
김어준 : 보내 준 것 중에 하나?
조승수 : 아닙니다. 아직 그건 너무 소중해서 손을 못 대고 있고요.
김어준 : 포장도 안 뜯고 있고.
조승수 : 오늘 공장장님 뵌다고 해서 오늘 쓰고 나왔습니다.
김어준 : 방송 중에 계속 쓰고 계세요, 앞으로.
조승수 : 1주기 행사 소개를 해야겠는데요. 저희가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故노회찬 추모 주간으로 설정을 했고요, 16일 추모학술제부터 시작해서 추모 공연, 묘비제막식 등, 그다음에 특히 이번에 추모미술전시회가 열리는데 작가 50여 분이 자발적으로 먼저 하시겠다고 연락이 와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를 했습니다. 사실 이번 슬로건은 그리운 노회찬 함께 꾸는 꿈입니다만 이 프로그램들이 전부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어떻게 보면 우리가 기억하는 노회찬, 이 성격이 맞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시고 저희가 오늘 시간상 많은 내용을 소개해 드릴 수는 없지만,
김어준 : 제가 궁금한 거 하나 여쭤볼게요. 노회찬상을 만드셨어요.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 수여하는 상입니까?
조승수 : 노회찬 정의상, 노회찬 인권과평등상이라는 두 가지 상이 있는데 정의상은 삼성엑스파일과 같이 거대 권력과 자본에 대응해서 뭔가 부당한 고통을 겪으신 분들에게 주는 상이고요. 인권과평등상은 의원님 살아오셨던 것만큼 그렇게 인권과 평등을 위해서 우리 사회에 이바지한 분들을 드리는 상인데요. 각각 상금이 1500만 원이고 저희 재단의 규모로는 상당히 큰 규모인데 그만큼 이 의미를 지속적으로 매년 살려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17일 날 수상자가 발표가 됩니다.
김어준 : 그렇군요. 앞으로 노회찬 재단의 사무총장을 비롯해서 관계자들은 선글라스 끼고 나와주세요.
조승수 : 네, 그러겠습니다.
김어준 : 자, 1주기입니다. 각종 행사도 있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노회찬 상도 만들어지고요. 선글라스분과위원회는 선글라스는 마련됐는데 정식 출범은 안 했다고 하고요, 후원이 현재까지 4700명입니다. 후원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노회찬 재단의 조승수 사무총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승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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