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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할러웨이의 신비로운 수중사진 전시회
윤하정
anchoryoon@naver.com
2015-07-17 11:00
【 앵커멘트 】
여름이면 바다로 강으로 많이들 떠나는데요.
이번 여름에는 전시장으로 물놀이 가보시면 어떨까요?
환상적인 수중 사진들이 있는 전시장에 윤하정 문화전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환한 미소의 아이가 수달과 물속을 여행하는가 하면 화려한 드레스 차림의 미녀는 수중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동화처럼 환상적이면서도 몽롱한 느낌의 이 사진들은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사진작가 제나 할러웨이가 모두 물속에서 촬영했습니다.
【 INT 】 제나 할러웨이(수중 사진작가)
가장 흥미로운 점은 불빛인데, 물 위에 있을 때와 물속에 있을 때 빛이 달라서 매력적이에요. 표면에서 라이트를 주면 물 아래서는 빛이 더 퍼지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거든요.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제나 할러웨이는 장비 없이 물속에서 진행되는 촬영인 만큼 어려운 점이 많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좋은 작품을 위해서는 작가와 모델이 물 밖에서 얘기를 나누고 물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 INT 】 제나 할러웨이(수중 사진작가)
대부분 스쿠버 장비 없이 숨을 참은 상태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모델과 충분히 얘기를 하고 같이 잠수해서 촬영을 해요. 다시 물 밖으로 나왔을 때 '좋은데, 기포를 덜 만들면 좋겠어.' 이런 식으로 피드백을 주죠. 결국 조금씩 바로 잡아가는 방법 밖에 없어요.
언젠가 물속에서 자동차 광고를 촬영하고 싶다는 제나 할러웨이는 우리나라의 해녀를 모티브로도 작품을 구상해보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물속 신비로운 모습을 담아내는 제나 할러웨이의 사진 전시회 <더 판타지(The Fantasy)>는 오는 9월 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100여 점의 사진은 물론 수중 촬영 과정이 담긴 영상과 장비들도 볼 수 있습니다.
tbs 뉴스, 윤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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