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민 수천 명 희생된 예멘 내전, 3년째 지속되는 이유는?

지혜롬

tbs3@naver.com

2018-06-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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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으로 파괴된 예멘 사나의 건물 <사진=EPA=연합뉴스>
공습으로 파괴된 예멘 사나의 건물 <사진=EPA=연합뉴스>
  • * 내용 인용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1부


    [인터뷰 제1공장]

    주민 수천 명 희생된 예멘 내전, 3년째 지속되는 이유는?

    - 박현도 교수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양지열 : 제주도 난민분들의 처우를 놓고 국민들 사이에 의견이 굉장히 뜨거운데, 그런데 이분들은 예멘에서 오셨다는데, 예멘이 어떤 곳인지 사실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또 그곳에서 난민이 어떻게 발생한 건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있는데, 명지대의 중동문제연구소 박현도 연구 교수님 모셨습니다. 자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박현도 : 네, 안녕하십니까.



    양지열 :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예멘이 도대체 어떤 나라입니까?



    박현도 : 예멘은 아랍어를 쓰는 나라 중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바로 밑에 있는 나라인데요, 사우디하고도 오랫동안 국경분쟁도 겪고 있었고, 특히 예멘과 사우디가 접경하고 있는 지역이 예멘 반군들이 활동하는 지역이에요. 그래서 사우디로서도 항상 자신의 국가안보의 위험한 요소로 항상 예멘을 지적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예멘의 정치적 상황이 상당히 안 좋았죠. 우리처럼 남북이 나눠져 있었거든요. 그런데 우리하고 반대로 북쪽이 자본주의 쪽이고 남쪽이 공산주의였다가 90년도에 통합을 했어요. 통합을 했는데 역시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동안 통합한 나라를 살레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오랫동안 통치를 해 왔는데, 거의 33년 동안 통치를 해 왔는데 2011년에 아랍의 봄 때 쫓겨났죠. 그러면서 이제 문제가 시작되면서 오늘까지 이어져온 겁니다.



    양지열 : 통일된 그 국가를 이끌던 대통령이 실각을 했고, 그 이후에 그러면 내전이 발발이 됐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박현도 : 그렇죠. 통일시킨 대통령이 잘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절대 권력은 또 부패하지 않습니까? 줄타기를 잘 해 왔어요. 여러 부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이기도 하고, 아랍국가라든지 중동국가의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부족 단위로 나눠져 있는 집단들이 많아요. 우리로 치면 밀양 박씨, 김해 김씨, 이런 사람들이 싸우는 거예요. 부족이거든요, 혈연 중심.



    양지열 : 이게 단순하게 우리로 치면 지역주의라든가 이런 정도 수준이 아니라 성씨들이 나뉘어서 싸움을 하는 거군요.



    박현도 : 그렇죠. 그게 가장 이해하기 쉽습니다. 종친회가 있어서 종친들끼리 부족으로 싸우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걸 잘 컨트롤할 수 있는 정치 지도자가 나와서 잘 이끌어 나가면 되는데, 그리고 통합을 시켜야 되는데 봉합만 해 놓는 거죠. 그런 상태에서 국가를 통일을 시켜서 살레 대통령이 잘 이끌어왔는데 2011년에 아랍의 봄이라는 게 있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이제 걷잡을 수 없는 반정부 시위가 나오기 시작하고, 그리고 그때 살레가 잘 물러났으면 됐는데, 물러났다가 또 새로 들어선 정권을 흔들기 시작해요. 그러면서 문제가 더 심각해집니다.



    양지열 : 그 살레 전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피살된 겁니까?



    박현도 : 그렇죠. 그러니까 살레 전 대통령이 그만두고 나왔다가 새로운 정부가 구성이 됐는데 그 정부하고 지금 북쪽에 있었던 후시 반군이라는 쪽하고 사이가 안 좋아졌어요. 안 좋아지니까 후시 반군은 새로 구성된 정부를 인정할 수 없다고 그랬고, 그 편을 또 살레가 듭니다.



    양지열 :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을 듣다보니까 좀 답답한 게, 어제 저도 잠깐 찾아보니까 남예멘 지역이 과거에 성경에 나오는 시바, 그쪽이 남예멘지역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역사가 오래된 곳들인데 왜 아직까지 부족으로 나눠서 싸우고 있어요, 현대국가에서? 그게 잘 이해가 안 가요.



    박현도 : 그게 사실은요, 중동 전체 국가들이 어떤 강력한 힘을 가진 통일국가가 이루어지면서 이러한 혈연중심의 부족사회를 하나로 만들어놨어야 되는데, 사실 그걸 한 게 이슬람의 무함마드의 큰 업적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슬람이 과거의 관습을 그대로 버리지는 못했고, 결국에는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자신의 예언자가 해 왔던 그것을 따르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분열이 된 거죠. 그리고 이제 그런 상태에서 서구 식민지를 맞게 된 겁니다.



    양지열 :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어떻게 보면 그나마 이슬람 전체를 묶어주는 게 종교였는데 그 종교 때문에도 지금 싸우고 있는 것 아니에요? 예멘도 그런 상황인 겁니까?



    박현도 : 그렇죠.



    양지열 : 우리 흔히 시아파, 수니파 얘기하는?



    박현도 : 예. 사실은 꼭 종교분쟁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요, 싸우는 사람들이 종파가 다르다보니까 그렇게 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후시 반군이라고 우리 신문에 많이 나오는 사람들은 시아파인데, 시아파 중에서도 자이드라고 따로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로는 개신교가 장로교, 이런 식으로 많이 나눠져 있잖아요. 시아도 여러 파로 나뉘어져 있거든요. 이란하고 가까운 같은 종파인데도, 또 엄밀히 따져보면 다른 종파.



    양지열 : 종교 문제에 더해서 부족 문제가 연결이 되고, 거기서 또 굉장히 많이 잘게 쪼개지는 상황이…….



    박현도 : 네. 그런데 예멘 사태를 볼 때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사실은 2017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해서 이란을 가만둬서는 안 되겠다는 분위기가 생겨요. 1979년 이란이 이슬람 혁명으로 세속 왕정에서 이슬람 공화정으로 바뀌지 않습니까? 그것을 사우디에서 뭐라고 보냐면 ‘그것 때문에 중동이 다 망했다.’



    양지열 : 아, 보수적인 시각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훨씬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거네요, 어떻게 보면?



    박현도 : 아니요. 그것보다 ‘이란이 혁명을 수출하면서 중동 전체가 망했다.’ 중동이 원래 이런 곳이 아니었는데 이란이 1979년 혁명에 성공하면서 중동을 다 흔들어 놨고 너도 나도 누가 이슬람을 더 잘 믿느냐 하면서 보수경쟁을 했는데, 이게 잘못된 거다. 우리 사우디는 제대로 된, 옛날의 1979년 이전의 자유로웠던 국가로 가고 중동도 그렇게 가겠다고 했거든요. 그러면서 이제 사우디아라비아가 그전과는 굉장히 다른 차원으로 반이란 전선을 펼치고 있어요. 그런데 이란이 왜 그러냐면, 지금 아랍 쪽에서 보는 것은 ‘이란이 옆에 있는 이라크의 바그다드, 그리고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그리고 레바논의 베이루트까지를 장악하고 있다.’ 전부 다 친이란 쪽의 사람들이 정권을 잡고 있고, 그런데 이제 예멘 쪽에서도 후시가 이란과 같은 시아파거든요. ‘사나까지 얘네들이 다 잡고 있다. 이거 가만두지 않겠다.’ 그러니까 결국에는 이란이 지금 중동 세계를 흔드는 것을 사우디가 앞에 나서서 막겠다고 한 겁니다.



    양지열 : 그러니까 사우디와 이란이라고 하는 거대세력의 중간에 하필이면 예멘이라는……. 그러면 지금 그 국민들의 피해, 예멘 국민들의 피해는 어느 정도입니까?



    박현도 : 어마어마하죠. 왜냐면 거의 국민들의 85% 정도가, UN 보고에 따르면 작년 말 정도로, 국민들의 85% 정도가 지금 난민캠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에 후시 반군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다는 게 강력한 의심이거든요. 그러니까 이걸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서 모든 해상수송로라든지 공군이라든지, 이쪽을 다 막아버렸어요.



    양지열 : 85%라고 말씀하셨는데, 전체 국민의 인구수는 혹시 대충 어느 정도나 됩니까?



    박현도 : 인구수가 2천만이 안 되죠. 2천만이 아니고 천만 정도가 될 텐데요, 제가 정확하게 숫자를 봐야 되는데요, 난민만 200만이 넘습니다. 해외로 도망 나온, 도피한 난민만 해도 지금 UN에서 얘기한 게 한 30만 정도 된다고 얘기하고 있고요, 그리고 국내에서 떠도는 난민들이 한 2백만, 자기 집을 떠나서 떠도는 사람이 200만 이상이 된다고 하니까…….



    양지열 : 국내에서 200만이고 밖으로 나온 게 한 30만 정도 된다……. 그럼 주로 어디로 가 있는 겁니까?



    박현도 : 주로 나가있는 나라가 바로 가장 가까운 게 지부티거든요. 지부티로 가장 많이 나가있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게 말레이시아에서 온 분들인데, 말레이시아에 작년 기준으로 한 2천 명 정도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지열 : 2천 명에서 우리나라에 5백 명 정도가 지금 6월 전에 급격히 들어온 셈이 됐네요. 그런데 우리도 이런 얘기들도 듣지만 많이들, 어떻게 보면 잘 몰라서 두렵기도 하고, 그분들이 결국 우리 땅에 들어 와서 범죄를 저지른다든가, 아니면 테러가 따라서 들어온다든가, 이런 걱정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럴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박현도 : 글쎄요, 그게 사실은 난민 하나하나를 다 조사하기 전에는 알기 어려운 건데요, 걱정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지금 예멘의 전쟁터에서 싸우는 게 지금 후시 반군뿐만 아니라 알카에다 아랍지부가 있고요, 그다음에 IS가 예멘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테러리스트 두 그룹이 예멘에 활동을 하고 있고, 그리고 지금 반군과 정부군, 그리고 정부군을 지원하는 아랍 연맹군. 아랍 연맹은 미국, 영국, 프랑스가 뒤에서도 도와주고 있고요.



    양지열 : 거기 다 들어가 있군요?



    박현도 : 네,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뭐냐면, 결국에는 테러리스트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고 얘기를 하지만 모든 초점은 이란의 영향력을 막기 위한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해상 봉쇄하고 공중 봉쇄해서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 졌고, 그러니까 국민들은 그러한 싸움에 끼고 싶지 않아도 어마어마한 폭격을 받고 있거든요. 사망자의 대다수가 공습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사망자 중 70%가 공습이고요, 그런 상황에서 난민들이 나왔는데 그 난민을 일일이 다 검사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는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그건 정부가 잘 선별해야 될 문제고요. 그런데 한 명이라도 있을 수도 있고 전혀 없을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건 우리 정부가 좀 조사를 해 봐야 될 시점입니다.



    양지열 : 어떻게 보면 충분한 안전책을 만들어야 될 상황인 건 분명한데, 지금 설명하시는 걸 들어보면 어쨌든 그 안에서, 내부에서 알카에다든 IS든 예멘 내에서 대리전들을 치르는 상황이지, 이 사람들이 바깥에 다른 나라에 가서 활동하려고 하는 상황은 아닌 거네요.



    박현도 : 이 사람들은 도망을 나온 건데요, 물론 개중에는 그런 말씀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능력이 되는 사람들이니까 나오는 것 아니냐. 실질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나올 수는 없는 거니까, 나온 분들이 아무래도 예멘에서 그래도 그나마 좋은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이 나온 것 아니냐. 그러니까 이 사람들을 난민으로 봐야 될 수가 있겠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양지열 : 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나왔으니까 난민이 아니다?



    박현도 : 그러니까 ‘어려운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데 일단은 우리가 지금 우리 경제 수준도 그렇고요, 그리고 우리가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해야 될 부분도 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해서 난민들을 다 내쳐버린다는 것도 사실 문제가 되거든요. 물론 이웃 일본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난민으로 받아들인 인원수가 20명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보다 훨씬 더 잘 사는 일본도 저러는데 우리가 이렇게 문호를 대폭으로 개방해야 되느냐 하는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일단은 우리가 국제사회에 한 약속이 있으니까 약속대로 잘 절차를 하면서 나름의 해결책을 찾아야겠죠.



    양지열 : 그런데 사실은 우리가 해결책을 찾아야 된다고 많이 걱정을 하시는 것에 비해서는 지난해를 예를 들어서 통계를 보면, 우리에게 한 만 명 가까운, 예멘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찾아 왔었어요. 1만 명 가까운 분들이 난민을 주장하면서 들어왔지만 실제 인정된 건 1.2%였거든요. 120여명이었거든요. 그럼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이분들을 받아들여주지 않으면 또 어디로 가야 되는 상황이죠, 그러면?



    박현도 : 글쎄요, 갈 데가 사실 없죠. 그래서 지금 예멘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게 가까운 바다 건너 쪽에 있는 지부티를 많이 가는데요. 지부티, 소말리아, 이런 쪽에. 그리고 예멘 자체에도 원래 난민들이 많이 있었는데, 주변 국가들에서 도망 나온 사람들도 있고, 그러니까 예멘 자체가 굉장히 혼란스럽기 때문에 이분들이 어디든지 가려고 할 겁니다마는, 지금 유럽으로 갈 길은 다 막혀있고요. 그러다보니까 쉬운 루트를 통해서 말레이시아를 통해서, 특히 제주도를 이용해서 들어온 것 같아요. 갑작스럽게 알려졌던 것 같은데요, 제주도가, 참 해결책이…….



    양지열 : 사실 유럽 같은 경우에는 난민 문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정권이 바뀌기도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 문제를 바라보는 정부의 입장, 전문가 입장에서 봤을 때 중동 문제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얼마만큼 가까운 상황이라고 봐야 될지, 거기에 유럽만큼 정권이 흔들릴 만큼 그렇게 큰 어떤 것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예멘 상황 같은 경우는 특수한 상황이라서 그렇게까지 우리에게 영향이 큰 상황으로 봐야 되지는 않다, 이렇게 봐야 할까요?



    박현도 : 사실은 우리가 국제적 위상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예전과 달라져서요. 그리고 K-POP 엄청나게 인기지 않습니까?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K-POP이 인기고, 심지어는 이스라엘에 가신 선생님 한 분께 여학생이 오더니 “선생님은 왜 한국 사람인데 BTS처럼 잘 안 생겼냐.”라고, 그런 말을 할 정도로, 그렇게 우리가 한류가 퍼져 있어서 한국에 대한 인식이라는 게 어마어마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국제적인 위상도 그만큼 높아졌는데 그 위상에 맞는 국제적 기여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사실 우리한테 큰 문제거든요. 뭔가 팔아먹기만 하고 국제적인 약속은 지키지 않는 나라로 인식이 돼서 오히려 우리 기업이라든지, 국가의 이미지가 더 안 좋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리가 좀 면밀히 봐야 됩니다. 그래서 아예 일본처럼 난민을 안 받아들여서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을 국제사회에 내는 것도 아니라면…….



    양지열 : 일본은 그렇게 하고 있나요?



    박현도 : 네. 일본은 사실 잘 안 받아들이겠다는 것을 말할 수 없으니까 오히려 경제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거든요. 작년 같은 경우에 20명밖에 안 받았습니다.



    양지열 : 일본은 적게 받아들이는 대신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거군요.



    박현도 : 네. 그런데 이제 우리는 거기에 비하면 그런 정도도 하지 않고 있으니까, 사실 그것도 큰 문제죠.



    양지열 : 어떻게든 국제사회의 위상을 고려하면 뭔가 하기는 해야 될 시점이다. 그러나 테러나 이런 부분도 아주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가 많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들어야겠네요. 예멘에 대해서 많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고요, 지금까지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의 박현도 연구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현도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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