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기후동행카드 125만 장 팔려…하루 50만 명 이용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4-05-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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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진=서울시>


    서울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125만 장에 육박했습니다.

    1월 27일 출시돼 100일을 넘긴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 2일 기준으로 124만 9,000장입니다.

    기후동행카드 하루 이용자는 지난달 29일 52만 5,138명, 지난 2일 기준으로는 53만 3,784명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100일간의 이용 후기를 들려준 시민 100명을 선정해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신규 카드 디자인을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0일까지 인터넷 페이지(https://naver.me/FBJ7fzo5)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카드 디자인은 시의 상징 캐릭터인 '해치'를 포함한 두 가지입니다.

    이달 말부터는 기후동행카드를 갖고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하는 시민은 입장료 50% 내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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