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어둡고 긴 터널을 벗어나 경제성장의 정상궤도에 올라섰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7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를 보면 우리 경제는 올해 1분기 코로나 이전의 수준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제기구나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고 당초 전망보다 한 분기 앞당겨 위기 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들 가운데 가장 앞선 회복세이자 놀라운 복원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번달 수출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 이상 증가하고 있고 카드매출액도 크게 늘었다"며 "이 추세라면 올해 성장률이 3% 중후반대로 회복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문 대통령은 "바이오와 시스템반도체, 친환경차 등 신산업의 성장과 제2벤처붐의 확산은 경제의 역동성과 미래 경쟁력을 보여주기 충분하다"며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