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이든, 첫 의회 연설…보육·교육·저소득층 지원책 공개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1-04-29 05:12

프린트 9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리시각으로 오늘(29일) 오전 10시 첫 의회 연설에 나섭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보육과 교육 지원, 중·저소득층 가구 세액 공제 등의 내용을 담은 '미국 가족 계획'을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가족 계획'에는 1조8천억달러, 우리 돈 2천5조원 정도가 투입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원 조달 방안으로, 소득세 인상 등 이른바 '부자 증세' 추진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총기 관리와 인종 차별, 경찰 개혁 문제도 언급하는 한편, 갈등이 고조하는 미중 관계와 관련해 중국을 향한 강경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9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