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랑시사] 승재현 “‘마포구 살인범’ 혈흔 숨기려 도배? 표백제로 지우면 범죄현장 더 확실해져”

TBS 명랑시사

jeongwjpd@hanmail.net

2021-07-1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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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 인용시 TBS <명랑시사 이승원입니다>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1. 7. 19. (월) 18:10~20:00 (FM 95.1)


    ● 진행 : 이승원 시사평론가


    ● 대담 :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승재현 “‘마포구 살인범’ 혈흔 숨기려 도배? 표백제로 지우면 범죄현장 더 확실해져”








    - 마포구 살인사건 가해자, 피해자 살해 후 경북 경산까지 가 정화조에 사체 유기


    - 피해자 부인에게 남편 사칭해 직접 문자 보내... 의심한 부인이 실종신고


    - 과거 같은 증권사 다녔던 동료, 돈 빌려달라고 했다 거절당해 우발적 살인했다고 주장


    - 범행 전 흉기·둔기 종류별로 준비하고 사체 유기... 계획 범죄라면 가중처벌 가능


    - 검찰 송치 전, 피의자 휴대전화 포렌식·피해자 부검으로 살인 의도 있었는지 확인해야








    ▶ 이승원 : 범죄사건을 전문가의 눈으로 새롭게 분석합니다. <사건의 재현> 시간이죠. 오늘 함께 해 주실 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승재현 연구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 승재현 : 네, 안녕하십니까?





    ▶ 이승원 : 네. 오늘도 최근에 마포구 살인사건 이렇게 해서 저도 기사 보면서 참 왜 이러지 싶었는데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떤 사건입니까?





    ▷ 승재현 : 사실 이게 제일 처음에 저도 들었을 때 이게 정말 친구 사이가 맞나 싶을 만큼 좀 이렇게 당황스러웠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지금 이제 피의자 A씨가 지난 13일 날 오후에 이제 피해자가 일하고 있던 오피스텔로 찾아가는 거예요. 찾아가는데 그 당시에 미리 흉기, 둔기, 그다음에 락스, 그다음에 캐리어, 그다음에 청소용구, 시트지, 이런 걸 다 준비해서 갔다라고,





    ▶ 이승원 : 완전히 계획적으로 의도하고 간 거네요.





    ▷ 승재현 : 지금 이 상황을 보면 그렇게밖에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인데 여하튼 A씨는 이제 범행, 친구를 살해하고 난 다음에 범행 후에 락스로 혈흔을 지우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미리 준비해간 여행용 가방에 시신을 이제 가지고 이게 사고는 마포구에서 일어났잖아요. 시신을 경북까지 옮깁니다.





    ▶ 이승원 : 경북이요.





    ▷ 승재현 : 네. 경북 경산까지 옮기는데 옮기고 난 다음에 지금 이 단어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는데 유기하는 장소가 정화조에 이제 유기를 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그 혈흔을 지우기 위해서 락스를 사용하고 그뿐만 아니라 벽에 있는 혈흔을 감추기 위해서 시트지, 도배를 했다라고,





    ▶ 이승원 : 도배까지요?





    ▷ 승재현 : 네.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으니까 도대체 이게 어떤 일인가 진짜 뭐 화밖에 나지 않고, 또 다음에 말씀드리는 건 그 비밀번호, 오피스텔 나오면서 비밀번호를 바꾸고, 또 피해자 부인에게 이제 거짓 문자까지 보내는,





    ▶ 이승원 : 살아있는 것처럼.





    ▷ 승재현 : 네, 살아있는 것처럼. 그리고 아까 경북으로 움직이잖아요. 움직이는데 대리기사까지 불러 가지고 살아있는 듯하게 자기 차량과 친구 차량을 같이 바깥에까지 대리기사를 통해서 옮기는 방법까지 취했다라고 나오니까요.





    ▶ 이승원 :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뭔가,





    ▷ 승재현 : 지금 나오는 정황은 뭐 처음부터 끝까지.





    ▶ 이승원 : 네. 머릿속에 계획을 하고 있지 않았으면.





    ▷ 승재현 : 네. 그려진 대로 움직였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승원 : 비밀번호까지, 시트지까지. 이 이제 나름 뭐 완전범죄를 꿈꿨던 것 같은데 이렇게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 승재현 : 그렇죠.





    ▶ 이승원 : 범행이 어떻게 발각이 됐습니까?





    ▷ 승재현 :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이제 이 피의자가 피해자 부인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문자 첫 번째 내용이 대리 매매, 그러니까 다른 어떤 매매를 하는데 대리해서 매매를 했다. 대리 매매 문자로 나는 조사를 받았다라는 문자를 보내면서 뒤에 횡령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어서 내가 잠시 숨어있어야 한다라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는데 저희 집사람이 이런 문자를 받아도 당장 의심을 하겠죠. 첫 번째, 대리매매로 문제를 일으킬 남편이 아니었고 숨어있는 남편이 아니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자수도 할 수 있는데 숨어있겠다, 평소와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이니까 부인이 이를 의심해서 15일 날 오전에 실종신고를 합니다. 실종신고를 하니까 제일 처음에 가보는 곳이 어디겠어요?





    ▶ 이승원 : 일했던 사무실.





    ▷ 승재현 : 그 사람이 머물러 있던 오피스텔에 가볼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 이승원 : 네.





    ▷ 승재현 : 그래서 오피스텔에 가서 수색을 하다가 살인 추정 혐의를 발견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그건 조금 이따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추정 혐의가 있었는지, 수사에 착수한 어떤 경찰은 당연히 CCTV 확인했겠죠. CCTV 확인해서 지금 피의자인 A씨가 이 집에 들어왔다. 오피스텔에 들어왔다라는 걸 확인하고 신원을 특정해서 동선을 확인해보니까 동선이 아까 경북 경산으로 갔기 때문에 경북 경찰청과 공조해서 15일 오전에 경산에서 그를 체포했습니다.





    ▶ 이승원 : 그랬군요. CCTV랑 이 모든 것들이 경로를 보여줬던 것 같은데 어쨌든 13일 오후에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 같고요. 이 15일 오전에 실종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서 결국 이제 체포를 한 상황.





    ▷ 승재현 : 네.





    ▶ 이승원 : 범행동기가 있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승재현 : 범행동기를 지금 이야기하는 이 피의자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 친구가 과거에 같은 증권사를 다녔대요.





    ▶ 이승원 : 증권사요.





    ▷ 승재현 : 네. 증권사를 다녔는데 돈을 좀 빌려달라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런데 그 돈을 빌려달라는 걸 거절 당해서 뭐 욱해서 살해를 했다라고 이제 우발적인 살인을 주장하는데 제가 조금 이제 여러 가지 취재를 했는 기자님들과 통화를 조금 해보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직전부터 잘 알고 있었던 사이고 2번, 3번 돈을 빌려달라고 했던 정황도 보이고, 그건 이제 조금 경찰에서 수사를 해야 되는 부분이지만 정황도 보이고 이 피해자가 증권사를 그만두었대요. 그만두고 이제 오피스텔을 딱 얻으니까 이 피의자, 지금 죽였던 사람 입장에서는 나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나한테는 돈 없다고 했는데 오피스텔을 딱 얻으니까 이건 돈이 있었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보면 방금 이야기를 나누었다시피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적인 정황들이 보이는 거잖아요. 그래서 현장에 가서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돈을 빌려주지 않아서 욱하는 마음에 살해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원한이 있었고, 그 원한에 따라서 준비된 계획된 내용대로 살해를 저지르고 뒤에 있는 여러 가지 흔히 우리가 말하는 알리바이라 그러잖아요.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 이승원 : 이게 이제 재판을 받으면 정말 현장에서 욱해서 하는 그 우발적인 살인인지, 계획적인 살인인지는 굉장히 다른 형량이.





    ▷ 승재현 : 동기 부분에서는, 형량 부분에서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죠.





    ▶ 이승원 : 그렇죠. 보통 이제 이런 사건 나면 금전, 원한, 치정, 이런 주로 한 세 가지 카테고리에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 승재현 : 맞습니다.





    ▶ 이승원 : 이번에는 원한과 금전, 이런 게 섞여있는 그런 상황 같네요.





    ▷ 승재현 : 그렇죠. 그렇죠.





    ▶ 이승원 : 돈을 빌려주지 않아 살해했다. 이것만 있지 않을 수, 이 이유가 정말 이유인지 아닌지는 아직은 잘 모르는 거니까 지금 조사하는 거죠?





    ▷ 승재현 : 네. 조사 초기 단계니까 지금 이제 실질영장심사를 통해서 나와 있는 그 피의자, 살해를 한 사람의 진술에 기초하고 있는데 이게 계획적인 살인이라고 볼 수 있는 게 범행 전 정황과 범행 후 정황이 있는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범행 전에 이미 흉기와 둔기를 준비했다. 아니, 욱하는 마음에 살해를 저지른 사람이 흉기를 그렇게 둔기를 준비했다?





    ▶ 이승원 : 준비해가진 않죠.





    ▷ 승재현 : 또 이렇게 언론을 조금 종합해보면 흉기도 종류별로 달랐다는 말까지 있어요. 그러면 뭐 이건 100% 살인의 정황이 있는 것이고.





    ▶ 이승원 : 그러니까 한 가지의 둔기만이 아니라 여러 개가 있었다.





    ▷ 승재현 : 그렇죠. 둔기와 흉기라고 이야기하니까 종류가 완전히 다른 거고 흉기도 종류별로 있었다는 말이 있으니까 사실 이게 지금 사체 유기만 나오고 사체 손괴라는 말은 나오지 않잖아요, 언론에서. 그래서 사체 손괴 의도도 있었지 않았느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하는 거고, 또 표백제와 시트지 그리고 여행용 가방을 미리 준비했다면 욱하는 마음에 살해를 할 사람이 여행용 가방을 왜,





    ▶ 이승원 : 그러니까요.





    ▷ 승재현 : 그다음에 시트지를 왜 그리고 표백제를 왜 가져갔느냐, 이게 굉장히 좀 의아스러운 일이고, 이 부분에 정말 계획적인 범행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면 왜 이걸 준비했는지에 대해서 피의자가 그 경찰에게 합리적인 설명을 해야 될 것이고 범행 후의 정황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대리기사 불렀죠. 그다음에 부인에게 잘못된 문자 보냈죠.





    ▶ 이승원 : 거짓 문자를 보냈고.





    ▷ 승재현 : 네. 사실 욱하는 마음에 사람을 살해하면 사람은 굉장히 당황스러워져요.





    ▶ 이승원 : 그래서 뭐 허둥지둥 비밀번호 바꾸고 이럴 겨를도 없지 않나요?





    ▷ 승재현 : 그렇죠. 그런 경황도 없이 그냥 그 자리를 나오는 게 정상이지,





    ▶ 이승원 : 그렇죠.





    ▷ 승재현 : 그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서 시트지를 붙여서 자기의 혈흔을 숨기고, 그다음 표백제를 통해서 그 혈흔을 닦고, 그다음 비밀번호를 바꾸고 문자를 그렇게 보낸다는 건 그전부터 생각했던 그림대로 이 행동을 했다라고 보는 게 합리적인 추론인 거죠.





    ▶ 이승원 :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락스 같은 걸 활용해서 혈흔을 지웠고, 또 이제 시트지로 도배한 것도 어쨌든 흔적을 지우기 위한 거잖아요. 증거인멸을 시도한 건데 이런 모든 하나하나 행동들이 나중에 가중처벌되는 어떤 이유가 됩니까?





    ▷ 승재현 : 분명히 그건 뭐 계획적인 범행이라면 그냥 단순히 어떤 격정에 의해서 범죄를 저질렀는 거와 또 완전히 다른,





    ▶ 이승원 : 다른 성격.





    ▷ 승재현 : 네. 성격이 달라지는 거고, 청취자 분들께서 그런 말씀 많이 하셨는데 이게 표백제로 지우면 정말로 혈흔이 없어집니까?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게 제가 꼭 하나 말씀드릴게요. 이것도 범행수법을 말씀드려야 돼서 조금 조심스러운데 표백제로 혈흔을 닦으면 그걸 혈액을 검사하는 시약을 우리가 루미놀이라고 얘기를 해요. 루미놀도 있고 블루스타라는 게 있는데 이게 루미놀의 가장 큰 단점이 뭔가 하면 혈흔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물체에도 양성반응이 일어나요. 그 양성반응 일어나는 것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게 표백제에요.





    ▶ 이승원 : 그렇군요.





    ▷ 승재현 : 그래서 혈흔을 지우면 루미놀 반응이 안 일어나는 게 아니라 표백제로 지우는 모든 장소가 그 루미놀 반응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보면 전부 다 파랗게 나와요. 그러면 범죄현장이 전부 다 파랗게 나오면 너무 이상하잖아요.





    ▶ 이승원 : 이상하죠.





    ▷ 승재현 : 그러니까 이게 표백제로 지운다고 그래서 확실하게 이게 혈흔반응이 없애는 게 아니라 혈흔반응을 더 강하게 만들어서 범죄의 현장이라는 게 더 확실하게 보이는 거고 이게 뭐 표백제 지우고 나면 헤모글로빈 반응이 안 일어난다고 이야기하는데 제가 이렇게 논문을 몇 개를 이렇게 쭉 찾아봤을 때 에틸렌디아민이라는 어떤 물질을 조금 사용하면 표백제로 지우더라도 충분히 혈흔반응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에 표백제로 지운다고 해도,





    ▶ 이승원 : 지금 너무 깊이 들어가신 것 같아요. 여러 가지 물질들, 네.





    ▷ 승재현 : 여하튼 완전범죄는 절대로 안 된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승원 : 아니. 우리 그 영화가 이제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승재현 : 모르겠습니다만.





    ▶ 이승원 : 미드 같은 걸 보면 지워도 특수한 어떤 장비를 활용하면 그 흔적들이 충분히 이제 드러나고 이런 것들 많잖아요.





    ▷ 승재현 : 그렇죠.





    ▶ 이승원 :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완전범죄라는 건 없다.





    ▷ 승재현 : 아니, 시트지. 딱 제가 만약에 수사를 하는 경찰이면 시트지가 새로 붙어있는 게 눈에 보이잖아요.





    ▶ 이승원 : 거기서부터 이상하잖아요.





    ▷ 승재현 : 뜯어내면 뒤에 전부 다 혈흔이죠.





    ▶ 이승원 : 그러니까요. 앞으로 경찰 수사 어떻게 진행될 것 같습니까?





    ▷ 승재현 : 가장 기초적인 두 가지를 진행을 해야 될 것이고 그중에 첫 번째가 제가 생각하기로는 물적 증거에 대한 포렌식. 당연히 피의자의 휴대폰을 확인을 해야 되겠죠. 그래서 그전부터 피의자가 피해자와 통화를 했느냐. 살인을 한 사람이 사망한 사람과 통화를 했느냐. 그 통화 과정에서 돈을 어떻게 빌려달라고 이야기했는지가 여러 가지의 시나리오가 나올 거잖아요. 그래서 이게 계획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당연히 찾아야 될 거고, 두 번째는 지금 이 피해자가 분명히 사망했는 게 범죄로부터 사망인 게 확실하니까 그러면 그게 정화조에 있었다 할지라도 당연히 그 부검이 지금 진행되어야 되는 부분이라서 부검이 진행되면 어떻게 죽었는지가 확인될 거잖아요.





    ▶ 이승원 : 네.





    ▷ 승재현 : 그러면 그게 그냥 단순히 우발적인 어떤 살해와 과잉 살상이라 그러죠. 분명히 의도적으로 사람에게 어떤 살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의 정도까지 갔는지를 확인한다면 계획이냐, 우발적인 범행이냐, 그걸 확인할 수 있다.





    ▶ 이승원 : 그건 충분히 드러날 수 있다.





    ▷ 승재현 : 네. 일단 그게 기초적으로 지금 이후에 진행될 검찰로 사건을 송치하기 전에 경찰이 해야 될 수사 방향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승원 : 알겠습니다. 완전범죄는 없다.





    ▷ 승재현 : 절대 없습니다.





    ▶ 이승원 : 네, 절대 없습니다. 그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네. 이제 마칠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승재현 연구위원이었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 승재현 :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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