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장개업] <신장개업 4인4색 - 국민의힘 ‘무속 논란’ 선대위 네트워크 해산으로?>

TBS 신장개업

sturike89@tbs.seoul.kr

2022-01-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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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장개업 4인4색 - 국민의힘 ‘무속 논란’ 선대위 네트워크 해산으로?>





    - 김재섭 김건희 씨 미투 관련 발언 자체는 부적절 , 하지만  사적인 대화를 공공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서 이것을 유출한 것에 대해 MBC, 서울의소리 모두 책임 져야




    - 노영희 무속 관련 윤 후보 측 답변 미묘하게 바뀌어 , 그 자체 인정해야 하는데 말 바뀌는 게 실망스러워




    - 김용남 “MBC 김건희 녹취 보도 , 우리 사회 망가질 대로 망가졌구나 생각 ... 들어보면 아무 의미 없는 사적 수다 , 그걸 공중파에서 야당 후보 공격하는 의도로 쓰나 전파낭비 ’”




    - 이동영 “2 차 가해 방치되는 상황 , 피해자 직접 사과 요구했으면 당사자가 진지하게 사과해야







    내용 인용시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2. 1. 18. (화) 18:06~20:00 (FM 95.1)

    ● 진행 : 신장식 변호사

    ● 대담 : 김용남 국민의 선대위 상임공보특보, 김재섭 국민의 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노영희 변호사,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





    <정의당 쇄신, 어떤 변화로??>

    - 김용남 “정의당, 20대 국회 공직선거법 개정 놓고 대립하던 때를 기점으로 고유의 정체성 약해져”

    - 김재섭 “정의당, 약자 대변하는 정체성 희미해져...약자들 향한 전향적 태도 전환 없다면 심상정 지지율은 여전히 허경영보다 밑돌 것”

    - 노영희 “정의당, 왜 선거 도중 쇄신? 지난한 고민 없었기 때문에 헤매고 있는 것”

    - 이동영 “성찰과 쇄신 과제, 어제 기자회견에서 겸허히 말씀드려...선대위 메시지 단일하지 못하다? 후보가 말씀드린 방향대로 진행될 것”



    <양당 후보 토론, 언제?>

    - 김재섭 “31일이 더 토론일로 나을 것, ‘설날 밥상’이 최적의 타이밍”

    - 이동영 “‘엇갈린 날짜’가 포인트...이번 토론, ‘특검 논쟁 시즌2’ 될 것”

    - 김용남 “31일이 ‘손 없는 날’? 윤석열 후보에게는 ‘손 없는 날’이고 이재명 후보는 ‘손 있는 날’인가”

    - 노영희 “민주당은 4명이든 3명이든 다 하자고 해, 제한이나 조건 둔 적 없어...국민의힘에 진실 밝히는 것 필요”





    ▶ 신장식 : 매주 화요일 4인4색 정치토론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김용남 국민의 힘 선대위 상임공보특보, 김재섭 국민의 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노영희 변호사 그리고 정의당 수석대변인. 네 분을 모셨습니다.



    ◐ 노영희 : 안녕하세요.



    ◇ 김용남 : 안녕하세요.



    ▷ 김재섭 : 안녕하세요.



    ○ 이동영 : 안녕하세요.



    ▶ 신장식 : 원래 조성주 정의당 정책위 부의장님이 참여하는 자리인데 오늘 보니까 선대위 해체하고 선대본 하면서 종합상황실장으로 임명을 받으셔서 조성주 부의장님이 지금도 회의장입니다. 원래 종합상황실장이 선본에 앉아 있는 시간이 가장 긴 직책이잖아요.



    ◇ 김용남 : 원래 캠프를 떠나면 안 되는 자리죠.



    ▶ 신장식 : 지금 여전히 우리 김용남 전 상임공보특보.



    ◇ 김용남 : 그럼요.



    ▶ 신장식 : 맞으시죠? 오늘 그래서 특별손님이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 나오셨는데요. 인사 좀 전해 주시죠.



    ○ 이동영 : 부득이하게 인사발령이 나면서 조성주 부의장이 빠졌는데 불편드려서 죄송하고, 땜빵으로 나온 만큼 더 열심히 하고 가겠습니다.



    ▶ 신장식 : 원래 대타가 주전 선수되고 그래요. 저도 처음에 방송 시작할 때 대타로 시작했어요.



    ◇ 김용남 : 자리 비우면 안 되는 곳이에요, 여기.

    ▶ 신장식 : 지금 SBS에서 방송하고 있는 김태현 변호사 대타로 SBS에 나갔던 것 같아요. 그게 첫 방송이었어요.



    ▷ 김재섭 : 저는 우리 지금 대표하고 계신 이준석 대표 땜빵으로.



    ▶ 신장식 : 다 대타로 시작을 합니다. 오늘 특별손님도 오셨으니까 정의당 얘기 잠깐 먼저 시작할까요? 오늘 오후에 정의당 선대위 쇄신안 발표됐습니다.

    어떤 내용이에요?



    ○ 이동영 : 다들 아시겠지만 심상정 후보가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의 시간을 끝내고, 그때 또 선대위원장 비롯해서 선대위 총사퇴가 있었는데요. 그 이후에 어제 심상정 후보가 다시 복귀하면서 국민께 드릴 말씀드리고. 오늘 선거대응기구 개편을 말씀하시겠다 하셨고. 일단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선거대응기구는 기동성 있는 실무형 선거기구로 꾸리겠다.



    ▶ 신장식 : 유행입니다. 다 기동성 있는 실무형 선거기구로 꾸린다가.



    ○ 이동영 : 빨리 가야 되니까요. 그래서 오늘 부득이하게 못 나왔는데. 조성주 당정책위 부의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그래서 선대위라는 명칭보다는 종합상황실. 그리고 후보와 당대표, 원내대표가 함께 하는 전략회의. 크게 그 두 축으로 선거를 치르게 되고요. 사실상 실무형으로 하는 만큼 종합상황실 밑에 각 실무팀. 팀제로 편성하게 될 거고. 그 외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의사결정구조도 아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단순화하고. 말 그대로 효율적이고, 실무형 선대위 체계를 개편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신장식 : 실무형이 유행입니다. 이재명 후보도 크게 원팀 선대위 했다가 실무형으로 줄였고. 윤석열 후보도 그렇고 지금 심상정 후보 쪽도 그렇고. 그런데 이 선대위 선임하러 간다지만 특별한 쇄신책 안 보인다, 이런 평가도 있어요. 정의당 이번에 심상정 후보의 나흘인가요, 닷새인가요?



    ○ 이동영 : 네. 한 나흘간.



    ▶ 신장식 : 나흘 정도의 칩거. 그리고 어제, 오늘 행보 어떻게 보세요? 노영희 변호사님.


    ◐ 노영희 : 사실 정의당이 되게 고민을 많이 한 것 같기는 합니다마는 뾰족한 대안을 가지고 나온 것 같지는 않아요, 솔직히 말하면. 사실 현재도 고민 중에 있다. 이게 맞는 말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주저앉을 수 없고. 또 어떻게 개혁안을 가지고 나아가기도 그렇고. 지금 그런 고민은 계속되는 것 같아서 사실 저는 좀 안타까운 마음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 신장식 : 확실하게 전해진 메시지는 완주한다. 이건 확실하게 전해진 거 아닌가요? 어떠세요, 김용남 전 의원님.



    ◇ 김용남 :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안 보는데요.

    ▶ 신장식 : 안 본다. 너무 하신 거 아닙니까? 보세요, 좀.


    ◇ 김용남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의당의 특유의 존재감 내지는 정체성이 20대 국회 후반에 공직선거법 개정을 놓고 여야가 아주 극렬하게 대립했을 때 사실은 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 그때 비례대표 의석을 확대하는 안을 갖고. 그때 제가 범여권이라는 표현을 많이 썼는데, 그 시점을 분기점으로 해서 고유의 정체성 내지 존재감이 많이 좀 약해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심상정 후보의 이번 대선 레이스도 영 그 전만 못하다. 이래 보입니다.



    ▶ 신장식 : 그 전만 못하다. 김재섭 위원장님.



    ▷ 김재섭 : 저도 정의당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진심으로 있는데요. 왜 또 제가 대학교 다닐 때는 제 주변에 정의당 당원들이 많았거든요. 뭔가 진보를 자처한다고 그러면 무릇 정의당 당원이어야 되고 약간 그런 게 사실 대학생 때는 그런 게 있었는데. 어느덧 저는 정의당이 20대 국회 그런 선거제도뿐만 아니라, 약자를 대변한다는 정의당의 정체성 같은 것들이 너무 많이 희미해졌고. 지금은 남은 게 결국 페미니즘 이렇게 하나가 남은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20대 남성들. 또 20대 남성들 가운데에서도 20대 중에서도 소외되는 그런 사람들에 대한 메시지가 엄청 많이 실제로 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들리지 않았다는 거죠. 어쨌든 그건 다 정의당 책임입니다, 그거는.


    ▶ 신장식 : 어쨌든 안 들었으면.


    ▷ 김재섭 : 안 들렸으면 그것도 정의당 책임인 거죠. 그거를 유권자한테 “왜 못 들었어.” 라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 신장식 : 그렇죠.


    ▷ 김재섭 : 그런 면에서 저는 심상정 후보님께서 어떤 결의를 갖고 나오셨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마 정의당이 보호하고자 했던 약자들에 대한 더 폭넓은, 더 진심 있는 아주 뭔가 전향적인 그런 태도의 전환이 없다고 그러면 여전히 계속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은 허경영 후보의 지지율을 밑돌거라고 생각합니다.



    ◐ 노영희 : 그런데 저는 하나를 지적하고 싶은 게요.



    ▶ 신장식 : 노영희 변호사님.



    ◐ 노영희 : 왜 선거 하는 도중에 갑자기 이런 성찰을 시작했을까. 그 전에는 왜 생각을 못하셨을까. 왜 깨닿지 못했을까. 그전에 여러 가지 시그널이 있지 않았습니까? 아마 그런 것들을 애써 무시했거나 그런 것들에 주의를 덜 기울인 것 같아요. 그동안에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정의당에 대해서 국민들이 내보내는 신호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러니까 제가 제일 안타깝게 생각을 하는 거는 정의당의 지향점이 뭔지 잘 모르고, 정의당이 누구와 맞서 싸우겠다하는 것에 대해서 길을 잃어버렸다는 얘기가 계속 많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사실 저희들은 찾지 못했습니다. 계속 극한점으로 가야 된다는 강박관념 같은 거를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였는데. 그렇다면 이번 선거에도 그냥 나는 그동안 계속 나갔었던 사람이고, 나는 어떤 아이콘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또 나가야 된다라는 식으로해서 먼저 손을 번쩍 들도 나갈 게 아니라, 지난한 고민을 먼저 한 다음에 했어야 하는데 그런 거 없이 하다 보니까 지금 여기서 헤매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우리가 사실 선거하려면 2월 십 몇일인가 후보 등록하는 때잖아요.



    ○ 이동영 : 2월 13, 14일입니다.



    ◐ 노영희 : 지금이라도 이렇게 또 한 4일 칩거하시다가 나와서 나 갑니다, 이렇게 하실 그게 아니라요. 지금이라도 더 한 며칠이라도 더 진지하게 고민해서 뭔가 확실하게 잡은 다음에 움직이시는 게 낫지 않나 생각이 좀 듭니다.


    ▶ 신장식 : 복귀 이후에도 뭐 뚜렷한 변화가 안 보인다. 이런 취지이신 것 같은데. 그런데 오늘 보면 후보는 기후 정의를 얘기하면서 독일대사를 만나셨고. 그렇죠? 장혜영 비서실장 새로 임명이 됐던데, 장혜영 비서실장은 여성 없는 대선에서 여성 있는 대선으로 가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조성주 상황실장은 연금개혁을 하겠다. 이 세 분의 메시지가 다 엇갈린다. 뭐냐 주로 메시지가. 이제 돌아오셨으니까 새로운 메시지. 행태의 변화도 필요하겠지만, 새로운 메시지. 단일한 메시지가 뭐냐. 핵심 메시지가 뭡니까?



    ○ 이동영 : 앞의 세 분께서 주신 쓴소리 다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된다고 보고요. 어제 심상정 후보께서 다시 시작하면서 겸손하게 듣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좀 다시 시작하겠다.



    ▶ 신장식 : 겸손하게, 당당하게. 이렇게 하셨다고요?



    ○ 이동영 : 네. 그런데 금방 노영희 변호사님께서 말씀주신 내용이 뼈아픈 지적인데 저는 다 맞다고 보고요. 심상정 후보가 한 나흘 간의 숙고의 기간 동안에 가장 뼈아프게 고민했던 지점들도 그 지점입니다. 그리고 어제 기자회견에서도 말씀드린 내용이 지금 쇄신책이 왜 구체적이지 않냐, 뚜렷하지 않냐. 이 말씀을 많이 주시는데 그 말씀 다 맞고요. 그런데 어제 기자회견에서 노영희 변호사 말씀대로 지금에 우리가 조금 더 성찰했던 지점들을 선거기간이 좀 급박하기는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정확히 말씀드리고 성찰의 결과로 변화되는 모습들이 진정성 있게 보여야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하고자하는 것들이 있겠지만 어제 기자회견에서 다시 복귀했으니 이것 이것 쭉 하겠다고 발표하는 모습은 변호사님 지적대로 그 모습은 아니다. 그래서 성찰과 쇄신의 과정에 대해서 겸허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드렸던 과정이고. 가령 어제 말씀하신 것 중에 다 지적들 하셨는데, 남 탓하지 않겠다. 그리고 우리가 의석수가 작다고 해서 책임질 짓을 못했다거나 양당만 비판한다고 해서 우리가 책임져야 될 시민들의 삶 그리고 조금 더 약자들의 문제, 소수자들의 문제에 대해서 철저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계속 우리는 언론 탓, 당이 작아서 어쩔 수 없었다. 이것은 정치의 책임이 아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진지하게 성찰하고.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 오늘 얘기하셨던 여성의 문제. 그리고 금기를 깨겠다는 것, 후보의 녹색 행보가 각각 너무 다르다고 하시는데 그렇지 않고요. 어제 후보가 밝혀드린 방향은 우리가 조금 더 철저하지 못했던 기후위기에 대한 기후시민들하고. 그리고 여성들의 목소리 여기에 대해서 조금 더 집중해야 되는 문제고. 이 과정에서 그러면 후보는 오늘 녹색행보를 했는데, 새롭게 임명된 선거책에 있는 분들은 왜 이 얘기를 했냐. 후보는 어제 행보에서부터 그래서 어떻게 갈 것인가에 대해서 어제는 정론관에서, 국회 안에서 말로 하는 게 아니라.



    ▶ 신장식 : 하지 않고, 현장 가겠다.



    ○ 이동영 : 현장에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겠다. 그래서 어제 구의역부터 시작했고, 감남역 그리고 광화문까지 갔던 그 행보들이 있고요. 오늘 예정돼 있던 녹색행보를 쭉 하셨는데. 그 지점에서 짧게 정리하면 오늘 금기를 깨겠다거나 이 문제는 어제 후보가 했던 그 방향으로 선거 실무들이 진행될 것이다. 이 말씀을 드린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 신장식 : 심상정 후보 어제 백드롭 보니까 거기에 말이 길다 이런 얘기도 있거든요.



    ○ 이동영 : 네. 겸손하게 듣겠습니다.



    ▶ 신장식 : 핵심적 오판으로 조국 전 장관의 임명에 찬성했던 것을 평생의 오판이다라고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도 하시던데. 그거를 오판의 핵심으로 보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또 사과를 하셨더라고요. 이런 메시지가 어떻게 단일하게 나갈지 이런 부분들을 좀 주의해서 우리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고요. 다음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오늘 정의당 얘기 그래도 길게 앞으로 빼서 했습니다.



    ○ 이동영 : 감사합니다.



    ▶ 신장식 : 항상 짧게짧게 넘어가가지고. 토론 이거는 그냥 간단한 해프닝 아닌가 싶은 생각이 되는데. 정의당하고 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는 심각한 문제일 거고. 일단 27일입니까, 31일입니까? 이거 어떻게 되는 거예요? 김재섭 위원장님이 지금 선대위에 직책이 없으시죠? 김재섭 위원장님, 아는 거 있어요?



    ▷ 김재섭 : 저도 선대위 직책이 없습니다. 저는 계속 없었습니다.



    ▶ 신장식 : 이거 뭐 27일 날 하는 겁니까, 31일 날 하는 겁니까?


    ◇ 김용남 : 오늘 오전에는 민주당에서 27일 날 한다고.



    ▶ 신장식 : 발표를 했죠, 박주민 의원이.



    ◇ 김용남 : 했는데요. 바로 TV토론과 관련해서 성일종 의원이거든. 성일종 의원이 ‘그게 아니다, 그게 확정된 게 아니다.’ 그러면서.


    ▶ 신장식 : 방송사 측 제안이었다.



    ◇ 김용남 : 그렇죠. 31일 날 좀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시간대에 하자. 이렇게 했고요. 기자회견을 통해서 밝혔고요. 그 상황입니다, 지금.



    ▶ 신장식 : 그런데 27일이랑 31일이랑 청취률이 31일 날이 시청률이 더 높기는 해요?



    ◇ 김용남 : 그렇죠.



    ▶ 신장식 : 명절 하루 전인데.



    ◇ 김용남 : 아니, 왜냐하면 그때는.



    ▶ 신장식 : 그때 아육대 보고 싶어하지 않을까?



    ▷ 김재섭 : 아유.



    ▶ 신장식 : 아니에요?



    ▷ 김재섭 : 이번에는 대선이 다들 관심이 높은 대선이기 때문에. 그리고 사실 빅매치의 성사가 기다리시는 국민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저도 개인적으로 31일이 나은 것 같아요. 나은 것 같고. 대부분 요즘 같은 때에 무슨 시간대나 방송사가 뭐가 중요하느냐라고 얘기를 하지만, 그래도 설날 전은 TV를 틀어놓고 가족들이 앉아서 우리 설날 밥상에 항상 선거 얘기가 나오잖아요.



    ▶ 신장식 : 올라오는.



    ▷ 김재섭 : 그 타이밍이기 때문에. 저는 최대한 우리가 설날 밥상에 대통령 후보가 어때, 누가 좋은지에 대한 그 안줏거리 같은 것들을 만들어주는 최적화된 시간은 역시 31일이라고 봅니다.



    ▶ 신장식 : 댓글은 압도적으로 손 없는 날 이렇게.


    ◇ 김용남 : 아니, 저도 전혀 그거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 신장식 : 댓글은 압도적으로 많아요.



    ▷ 김재섭 : 집단지성의 힘입니다, 이게.



    ◇ 김용남 : 민주당에서 먼저 그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신장식 : 아, 그래요? 민주당에서 나왔어요? SNS에 막 돌아다니던데. 지금 우리 댓글.



    ◇ 김용남 : 31일이 손 없는 날이라 그날을 주장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저희는 손이 있는 날이 언제고, 없는 날이 언제인지 전혀 개념도 없었는데 그래서.


    ○ 이동영 : 이것도 그럼 어디에 또 물어보신 거 아닙니까?


    ◇ 김용남 :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민주당 쪽이 이런 거 더 많이 보시는 것 같아요. 뭐 손 없는 날이. 31일이 손 없는 날인지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요.



    ◐ 노영희 : 아니, 31일 제안한 게 국민의 힘인데 무슨 민주당에서 이거를 제안해.



    ○ 이동영 : 아니, 그러니까요. 이걸 누구한테 물어보고 하신 것도 아니고.



    ▶ 신장식 : 국민의 힘에서 왜 3일을 제안하셨냐. 뭐 시청률 얘기하는데, 압도적으로 댓글이 손 없는 날, 손 없는 날. 지금 유튜브에 다 8, 90%가 손 없는 날이에요. 지금 올라오는 게. 이동영 대변인.



    ○ 이동영 : 이 TV토론 과정에서는 저희가 다시 시작하고 겸허하게 가는 문제기는 하지만 이 문제 저는 좀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어요.



    ▶ 신장식 : 안철수 후보는 방송금지가처분을 내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 이동영 : 날짜를 발표했는데, 날짜가 엇갈렸잖아요. 저는 여기에 포인트가 있다고 봐요. 정말 이게 시청률의 문제고, 손 없는 날의 문제가 아니라. 이 토론을 정말 할 생각이 있는 거냐. 저희는 기본적으로 양자토론을 담합한 것도 문제기는 하지만, 백번 양보해서 저는 이게 특검논쟁 시즌2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방송사가 수용하기로 했으면 거기다 맡기면 될 일인데, 날짜를 언제 해야 된다거나. 이게 또 날짜가 합의가 된다고 하더라도 주제를 이걸 넣을 거냐, 뺄 거냐 하다가 결국은 설날 청취율 문제가 아니라, 설날 넘길 거다. 설날 밥상에 국민들한테 정치불신과 또 냉소로 가지 않겠냐. 그래서 다시 한 번 이 비호감 대선으로 가는 데 있어서 기여할 수 있는 문제가 되지 아닐까. 그래서 정말 할 생각이 있다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은 방송사가 주관하는 거를 야당이 계속 개입해서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애초대로 그냥 방송사가 제안한 대로 4자토론했으면 되고. 정해진 토론 주제대로 임하면 되는데, 선수가 경기 규칙에 개입하는 문제라고 보고요. 시험 보는 학생이 시험문제를 내겠다는 거하고 뭐가 다릅니까?



    ◐ 노영희 : 제가 봤을 때는 민주당은 상관 없을 것 같아요. 27일에 하든 31일에 하든 9시부터 하든 10시에 하든 6시에 하든 상관없고. 국민의 힘에서 2명이 하든 4명이 하든 아마 하자는 대로 할 것 같으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 신장식 : 그런데 이제 국민들은 그러네요. 그냥 27일, 31일 다 하면 어떠냐.



    ◐ 노영희 : 둘 다 해도 되고.



    ▶ 신장식 : 김용남.



    ◇ 김용남 : 소위 손 없는 날 의혹과 관련해서는 한 말씀만 드릴게요. 그게 말이 안 되는 게, 31일이 만약에 손 없는 날이라고 하면.



    ◐ 노영희 : 그냥 농담이잖아요.



    ◇ 김용남 : 윤석열 후보만 손 없는 날이고, 이재명 후보는 손 있는 날이에요? 그건 아니잖아요.


    ◐ 노영희 : 그건 그냥 농담이잖아요, 지금. 댓글.



    ◇ 김용남 : 그건 말이 안 되는 거죠. 아니, 민주당 쪽에서 심각하게 막 의혹을 제기하더라고요.



    ◐ 노영희 :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야, 지금.


    ○ 이동영 : 웃자고 한 말에 너무 죽자고 달려드십니다.



    ▶ 신장식 : 그러니까요.



    ◐ 노영희 : 지금 그냥 댓글 다시는 분들이 농담하는 거예요, 농담.



    ▶ 신장식 : 댓글이 워낙 많아서.



    ◇ 김용남 : 조금 전에 민주당의 최민희 전 의원님하고.



    ▶ 신장식 : 토론을 했는데.



    ◇ 김용남 : 방송을 하고 왔는데.



    ▶ 신장식 : 아, 최민희 의원도 그래요?



    ◇ 김용남 : 그걸 심각하게 문제제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그게 말이 안 되잖아요. 손이 없는 날이면 모든 사람한테 다 손이 없는 날이지.



    ▶ 신장식 : 아니, 이제 우리 댓글 다니는 분들이 SNS에서 105만 원. 강사료 105만 원 건도 왜 100만 원이 아니라 105만 원이야. 그래서 저는 뭐 ‘그냥 5만 원 잘못 달려들어갔나보죠.’ 그랬더니 원래 홀수로 준다. 그래야 손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분들.



    ◐ 노영희 : 102만 원은 짝수잖아요. 그럼 안 돼요.



    ◇ 김용남 : 101만 원이 왜 짝수예요.



    ◐ 노영희 : 아, 101만 원? 102만 원인 줄 알았어요.



    ◇ 김용남 : 100만 원에 교통비 5만 원 더 줬나보죠.



    ▶ 신장식 : 여튼 별별 해석이 다 나오는. 이렇게 됐습니다. 그 정의당 입장에서는 4자토론을 안철수 후보. 이런 분석도 있어요. 3자건 4자건 간에 안철수 후보가 포함되는 건 아마 심상정 후보를 포함해서 하자고 하면 윤석열 후보 쪽에서 하는데, 안철수 후보 포함되는 것만큼은 절대로 막고 싶어서. 오늘도 4차토론에 대해서 국힘에서는 4자토론은 없다고 딱 선을 긋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4자가 문제가 아니라 안철수가 끼는 게 문제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해석들이 있습니다.



    ◐ 노영희 : 왜, 왜 그렇게 싫어하는 거예요? 안철수 후보가 들어 있는 거를.



    ▶ 신장식 : 김용남 전 의원님.



    ◇ 김용남 : 양강 후보인 거는 명백하니까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하고 토론을 잡으려고 하는 거고. 제가 보기에는 대선 진행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토론 직후에 어떤 형태의 토론이 있을 거 같냐면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토론이 있을 행위가 높아요.



    ▶ 신장식 : 이적행위 아닙니까? 김재섭 위원장님, 단일화 절대 안 된다고 딱 선 긋고 있는데.



    ◇ 김용남 : 누가요?



    ▷ 김재섭 : 단일화 없습니다. 단일화 없습니다.


    ▶ 신장식 : 저거 보세요. 김재섭 위원장님 단일화 절대 없다는데.



    ◇ 김용남 : 항상 단일화는 그 직전까지는 절대 안 한다고 하는 게 없다는 게 단일화예요. 그래놓고 하는 게 단일화예요.



    ▶ 신장식 : 선대위에서 나오시더니 굉장히 입이 자유로워지셨어요.



    ▷ 김재섭 : 그러니까요.



    ○ 이동영 : 둘이 하면 단일화 토론 될 수 있습니다.



    ▶ 신장식 : 이동영 대변인.



    ○ 이동영 :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굳이 정해져 있는 토론에 대해서 그러니까 양당이 할 수 있다고 봐요. 그 양당이 합의해서 우리가 토론회하겠다는 거를 누가 뭐라고 합니까? 그런데 이거를 하면서 지금 한 9개 정도가 각 당에 4자토론 제안서를 보냈고, 참여하겠다고 다 했는데 이 논의를 갑자기 시작하면서 전부 다 올스톱이 됐거든요.



    ▶ 신장식 : 4자토론이. 한 9개 정도 방송사에서 제안이 있었어요, 4자토론.



    ○ 이동영 : 네.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 신장식 : 그렇구나.



    ○ 이동영 : 그래서 설 전에 하는 게 다 돼 있었고. 왜 그러냐면 방송사가 그걸 준비했던 거는 두 후보가 토론하겠다. 공문을 보냈더니 거기에 대해서 회신은 안 주고 갑자기 3 3 협의체를 만들어서.



    ▶ 신장식 : 둘만 하겠다.



    ○ 이동영 : 둘만 하겠다. 그리고 나머지에서는 회신을 안 주고. 그러니까 전부 다 멈춰 있는 거고. 이거는 국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리고 저희가 정의당이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도 되게 중요한 문제기는 하지만 자격이 안 되는데 억지로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선관위에서 정해져 있는 초청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들에 대해서 방송사가 엄선해서 그 기준에 맞게 제안을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판을 뒤집고 이렇게 진행하는 거는 저는 이 선거를 바라보는 국민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저는 분명한 폭력적 폭거라고 봐요.



    ◐ 노영희 : 그런데 제가 박주민 의원한테 인터뷰를 하면서 물어봤더니 민주당 입장에서는 4명이 하든 3명이 하든 상관없이.



    ▶ 신장식 : 다 하자.



    ◐ 노영희 : 네. 다 한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방송사에서는 예를 들면 3명이 한다고 그러면 3명이 응하고, 4명이 한다고 그러면 4명이 응하고. 민주당에서는 아무런 그런 제한이나 조건을 둔 적이 없다. 그러니까 본인들은 어떤 형태든지 응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거는 민주당에 따질 것이 아니고, 방송사에 따지든지 아니면 국민의 힘 쪽에 얘기를 하든지 그러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나온 얘기 중에 하나가 국민의 힘 쪽에서는 민주당이 갑자기 꼭 2명이 해야 된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거는 진실을 밝히는 게 저는 일단은 필요해 보여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서 민주당에 박주민 의원이 사실은 토론 관련해서는.



    ▶ 신장식 : 박주민, 성일종 이렇게 더라고요.



    ◐ 노영희 : 책임자잖아요. 저한테 우리 방송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을 했기 때문에 저는 그 말은 거짓말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 신장식 : 이동영 대변인.



    ○ 이동영 : 저는 그거는 조금 다르다고 보는데. 기자들의 질의응답 과정에서요. 노영희 변호사님 말씀하신 대로 그게 맞으려면 기자들한테 뭐라고 했냐면 양당만 논의했기 때문에 다른 당 논의에 대해서 우리가 가타부타 이야기하기가 그렇다. 그렇다면 당이 전부 다 토론에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했으면 자격이 되면 이미 공문을 받은 상태면 그러면 4개 정당의 후보들이 논의를 해 보자. 이런 제안을 저는 했어야 타당하다고 보고요.



    ◐ 노영희 : 그거랑 다른 얘기 같은데요.



    ▶ 신장식 : 보니까 공직선거법상 바뀌어서 지상파 3사, 종편 4사, 보도채널 2개. 그러니까 9군데네요. 9군데서 다 제안을 있었는데, 여튼 3 3되면서 그렇게 갔다. 추가로 4자토론이 있을 것이냐. 법정 선거운동기간 들어가면서 4자토론은 무조건 3차례는 있는데, 그 전에 있을 수 있을는지 이것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 노영희 : 방송사 제안하기 나름이겠죠.



    ▶ 신장식 : 그렇죠. 그런데 방송사 제안에 답변은 안 하신다고, 양당에서.



    ○ 이동영 : 어제 저희가 방송 지상파 3사를 저희 원내대표하고 쭉 방문을 했는데, 거기서의 말씀은 뭐냐면 되게 난처하잖아요, 방송사도.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게 그러면 설 전에 양자토론을 하고, 설 직후에 4자토론하는 걸로 합시다하고 그걸 회신을 했는데, 오늘 다시 4자토론은 없다고 하는 후보 측이 있고 이러다 보니.



    ◐ 노영희 : 어떤 후보가 그랬냐는 거예요. 제 질문은 그랬다고 한다면 어떤 후보가 그걸 싫다고 했냐. 이걸 밝히는 게 좋죠.



    ○ 이동영 : 그러니까 국민의 힘 쪽에서는 또 ‘4자토론 없다.’ 이렇게 하니.



    ◐ 노영희 : 그러니까 국민의 힘이 싫다고 그랬겠죠, 그러면.



    ▶ 신장식 : 선을 그었어요.



    ○ 이동영 : 그러니까 이렇게 되면 결국 토론의 형식과 주제를 놓고 공방전하다가 무산시켜버릴 확률이 높다는 거죠.



    ▶ 신장식 : 무산이 될지 이것까지 한번 보죠. 사실 하자고 했는데 날짜 때문에 무산된다 이러면 정말 면목이 없는 거고요.



    ◐ 노영희 : 그거는 말이 안 되는 거죠.



    ▶ 신장식 : 그다음에 3자든 4자든 토론이 있어야죠. 이재명 쪽에서는 조금 아까 31일도 상관없다. 이렇게 나왔네요.



    ◐ 노영희 : 상관없다. 제 말이 맞죠?



    ▶ 신장식 : 원하는 대로 다 하시라.



    ◐ 노영희 : 그러니까.



    ▶ 신장식 :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이렇게 나왔습니다.



    ◐ 노영희 : 형식에 상관 없을 거라니까요.


    ▶ 신장식 : 형식과 관계 없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오늘 두 가지 얘기 먼저 했고요. 아, 이 시간이. 이 얘기 좀 해야 되는데. 무슨 얘기할지 아시죠?



    ○ 이동영 : 아유, 알죠.



    ▶ 신장식 : 김건희 녹취록. 짧지만 빨리빨리 해 보시죠. 센 한 방 대신 무속 논란. 그다음에 미투 2차 가해. 이런 얘기들이. 특히나 무속논란 오늘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네트워크본부 해체해 버렸어요. 이 사태를 어쨌든 총평을 한마디씩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김재섭 위원장님, 먼저 해 주시죠.



    ▷ 김재섭 : 캠프의 입장은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서 네트워크본부를 해산했다. 뭐 입장은 명확한 것 같고요. 사실 선거캠프에서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는 사람들이 입명이 되고. 그것은 마찬가지로 이재명 후보한테로 무속인이 어디에 임명이 되었다. 계속 국민의 힘에서 지적하고 있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거가지고 말하자면 말꼬리를 잡는 거는 그냥 구차하다는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아까 미투 말씀도 하셨습니다.



    ▶ 신장식 : 네. 이것은 입장이 달라요. 이수정 고문 그다음에 이준석 대표 다 조금씩 입장이 달라.



    ▷ 김재섭 : 저는 그 발언 자체는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 신장식 : 김건희 씨의 그 발언.



    ▷ 김재섭 : 김건희 씨의 그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해서는 입장 표명이 있어야 된다는 입장이에요. 그러나 이것이 사적 대화에서 공개적으로 누군가를 끌어낸 부분이 같이 있기 때문에 둘 다 책임을 져야 되는 거죠. 그런데 사실 이 사적 대화라고 하는 것은 안 계시면 나라님도 욕하는 게 사적 대화인 건데, 그 발언이 분명히 부적절한 것은 맞지만 그 사적인 대화를 공공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서 이것을 유출하고 공개망신을 주듯이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둘 다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신장식 : 노영희 변호사님.



    ◐ 노영희 : 일단 무속 관련된 부분은 상당히 유감스럽다. 왜냐하면 저는 뭐 무속이든 역술이든 그것 자체를 지금 뭐라고 하고 싶은 건 아니고요. 그와 관련해서 윤석열 후보 측의 답변이 계속해서 아주 미묘하게 바뀌고 있어요.



    ▶ 신장식 : 특히 어제 세계일보 보도.



    ◐ 노영희 : 네. 그래서 저는 그냥 그 자체를 인정하고 우리는 이렇다고 말하면 되는 부분이거든요, 사실은.



    ▶ 신장식 : 아유, 그거 어떻게 인정해요. 최순실로 연결되는데. 아유, 너무.



    ◐ 노영희 : 제가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사실은 우리나라 불교든 뭐든 간에 원래 종교가 있기 이전부터 원래 있었던 그런 신앙부터 여러 가지 생각의 자유라는 게 있을 수 있는 거잖아요.



    ▶ 신장식 : 뭐 그렇죠.



    ◐ 노영희 : 그런 거를 가지고서 아니라고 하려다 보니까. 그런데 원래 처음부터 부부 간의 만남도 사실은 어떤 스님.



    ▶ 신장식 : 무정스님.



    ◐ 노영희 : 그분이 연결시켜줬다는 얘기가 있었잖아요.



    ▶ 신장식 : 네. 오늘 한겨레가 보도했어요.



    ◐ 노영희 : 그분이 또 사실은 정식 스님도 아니라고 하잖아요.



    ▶ 신장식 : 도사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김건희 씨가.


    ◐ 노영희 : 그리고 또 김건희 씨가 스스로가 영이 맑으신 분이고 또 도사하고도 대화하는 걸 즐기신다고 했다면 그것 자체가 나쁜 것도 아니고, 불법도 아닌데 꼭 그렇게 거짓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것은 그냥 믿을 수 있는 거고, 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거라면 저는 그냥 저는 솔직하게 인정을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자꾸 거짓말로 이거를 하는 거, 저는 그거가 더 나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말이 조금 달라지는 부분이 솔직히 더 실망스러워서 그 부분이 그런 것 같아요.



    ▶ 신장식 : 국민들이 노 변호사님처럼 그렇게 무속이나 샤머니즘에 개방된 생각을 갖고 계시지 않을 것 같은데.



    ◐ 노영희 : 아니, 왕 자도 써가지고 나오시는 분이 뭘 그런 걸 가지고 그러세요.


    ▶ 신장식 : 김용남 전 의원님.



    ◇ 김용남 : 우선 지난 일요일에 MBC의.



    ▶ 신장식 : 스트레이트.



    ◇ 김용남 : 보도를 보니까 이게 진짜 망가질 대로 망가졌구나.


    ▶ 신장식 : MBC가.



    ◇ 김용남 : 사회가.



    ◐ 노영희 : 사회가?



    ◇ 김용남 : 아니, 그 김건희 씨의 녹취파일이라는 게 들어보면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사적 수다예요. 뭐 사적 대화라고 표현을 하셨습니다마는 우리 김재섭 위원장님. 제가 듣기에는 그냥 사적 수다예요, 말 그대로. 몇 시간씩 한 거예요, 그냥. 53차례 걸쳐서 합쳐놓은 게 7시간 45분이라고 하니까 그냥 수다 떤 거예요. 그런데 그거를 공중파에서 야당 후보를 공격하기 위한 의도로. 그런 의도는 사실상 명백해 보이죠. 이걸 전파를 이런 식으로 낭비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정도로 소위 자칭 공영방송이라는 데서 이렇게 편향된 보도를 하고도 전혀 뉘우침이 없는 정도로 우리 사회가 시스템적으로 망가졌구나. 이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고. 그리고.



    ▶ 신장식 : 1절하셨고. 두 번째 무속 논란.



    ◇ 김용남 : 아니, 말 그대로 사적 수다이기 때문에 그걸 방송에서 듣거나 제3자가 들으면 당연히 이상해요. 그 이상한 부분에 대해서 본인은 그냥 대화 상대방만 들을 거라고 생각하고 한 얘기지만, 그게 어쨌든 퍼져나갔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부적절한 표현이 있는 거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시는 게 맞아 보이고요. 그냥 제3자로서 말씀을 드리면 이제 하도 이런 일이 반복돼서 모 후보 근처에 무속인이 또 등장하는 거나 아니면 다른 후보 근처에 조폭이나 그 부분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사망한 채 발견되는 게 이제는 약간 둔감해져요.


    ▶ 신장식 : 둔감해졌다. 우리 이동영 대변인.



    ○ 이동영 : 일단은 그 사과 관련해서 먼저 짧게 말씀드리면 방송에서 보도된 과정 속에서 김지은 씨가 오늘 직접사과를 요구했으면.



    ▶ 신장식 : 그랬죠.



    ○ 이동영 : 저는 이게 정치권의 정쟁 대상이 되면서 2차 가해가 지금 방치되는 상황이라고 보고. 여기에 대해서 피해자가 직접 사과를 요구했으면 저는 당사자인 김건희 씨나 윤석열 후보가 정말 진지하게 사과를 해야 된다. 이 말씀 먼저 드리고요. 지금 무속이냐, 역술이냐까지 갔는데, 역대급 비호감 대선의 시작이 대장동이냐, 고발사주냐 갖고 갔다가 아들이냐, 배우자냐 갔다가. 이제 무속은 괜찮고, 역술은 또 괜찮은 거냐.



    ▶ 신장식 : 역술은 괜찮고, 무속은 안 된다.



    ○ 이동영 : 네.



    ▶ 신장식 : 여기까지 갔어요.



    ○ 이동영 : 여기까지 갔다면 저는 이제 비호감 대선은 거의 끝판왕이라고 보는데. 이거는 문제는 갈수록 대장동 고발사주에 사법적 의혹이 있어서 검증해도 이런 논쟁이 될 수도 있다고 보는데. 계속 논쟁되는 이 내용들이 과연 지금 대선이라는 중요한 공간의 공론장에서 이렇게 계속 가십성인 주제들이 소비되고 있는 거 자체가 거의 국민들이 이 정치판, 대선판을 보면서 정치혐오와 정치냉소로 불신으로 갈 수밖에 없다. 이거는 양당에서는 좀 진지하게 반성하고 그만 하셔야 된다.



    ▶ 신장식 : 그만 해야 된다라는 쪽도 있고요. 오늘 또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김건희 씨가 서울에서 우리를 이용했다라는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기도 하셨습니다. 이 얘기해도 해도 끝이. 한동안 그런데 우리 이동영 대변인의 바람과는 달리 한동안 이 얘기는 가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 이동영 : 참담한 대선입니다.



    ▶ 신장식 : 지금까지 4인4색토론 진행해 봤고요. 김용남, 김재섭, 노영희, 이동영 네 분 감사합니다. 오늘 특히 특별게스트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께는 특별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김재섭 : 감사합니다.



    ◇ 김용남 : 감사합니다.



    ○ 이동영 : 감사합니다.



    ◐ 노영희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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