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부설 주차장 개방 지원' 소규모 건물로 확대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2-22 07:22

프린트 34
  • [서울시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대상을 소규모 건축물로 확대합니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이웃에게 개방한 건물주에게 서울시가 시설 개선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통상 주차장 1면 조성에 1억 원이 드는 데 비해, 민간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할 경우 약 62만 원만 투입하면 됩니다.

    주차공간을 찾는 시민들은 거주자 우선 주차장 요금 수준으로 저렴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건물주는 주차장 개방으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2천2백면 이상을 추가로 개방하기 위해 지원 기준에 기존의 '최소 5면 이상 개방'과 함께 '3면 이상 5면 미만 개방'을 추가했습니다.

    최소 2년 이상 약정 시 1면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자치구나 '서울주차정보'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4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