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우리동네 후보] 용산구 박희영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2-04-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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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BS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후보자들의 면면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자는 취지입니다. 서면 인터뷰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연락처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참여를 원하는 후보자는 이메일(tbsvo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용 중 후보의 주장은 TBS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 출마 이유

    용산은 평생을 함께 해온 제 삶의 울타리이자 터전입니다. 서울의 중심도시로서 용산이 성장잠재력을 펼치지 못하고 집권여당의 부동산정책 실패 희생양이 되어가는 것을 지켜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권영세 국회의원의 정책특보로서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대안을 찾고 저지하는데 앞장 서 왔습니다.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악저지특위 위원장으로서 용산공원 내 공공임대주택 건설계획을 저지한 것이나, 국민의힘 용산당협 부동산특위 위원장을 맡아 제대로 된 용산개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용산의 가치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치구를 만들고자 합니다.

     

    2. 민선 7기 구정을 평가한다면

    민선 7기는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사업이나 용산역사박물관 건립사업 등이 대표적입니다. 용산의 전통자원을 활용해 역사문화관광사업을 추진한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용산의 성장잠재력을 키우는데 다소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구민의 개발 요구와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못한 소극적인 정책으로 구도심 슬럼화가 가속됐습니다. 지금 용산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로 가득합니다. 과거가 아닌 미래로 가야 합니다. 발상을 전환하고 변화를 수용해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이루어야 합니다.


    [ 용산구청장 예비후보 박희영 ]

    3. 대표공약은

    첫째, 조속한 용산공원 조성과 국제업무단지 개발입니다. 용산공원은 특별법의 취지대로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돼야 하고 공원과 주변지역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 문화 산업의 메카로, 용산정비창 일대는 국제업무단지로 개발돼야 합니다. 둘째, 구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입니다. 개발에서 소외됐던 구도심 지역의 재개발, 도로와 교통 등 주변환경개선 사업을 각 동별 특성에 따라 진행하겠습니다. 셋째, 지식문화산업의 확충입니다. 지식산업센터, 청소년지원상담센터,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창출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계획입니다.


    4. 대표공약 실행방안은

    용산의 개발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 서울시와의 협조체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는 그동안 용산당협 부동산특위위원장으로서 권영세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꾸준히 정책협의를 해왔고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2020년 총선, 2021년 서울시장 선거, 2022년 대통령선거를 치르면서 용산구 16개동 골목골목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왔습니다. 용산구민의 뜻대로, 용산구민이 바라는 용산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5. 반드시 당선돼야하는 이유를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새로운 용산, 힘 있는 구청장, 대한민국 최고의 자치구로 만들겠습니다”

    [ 용산구청장 예비후보 박희영 ]


    자신을 잘 나타내는 슬로건 또는 해시태그
    '새로운 용산, 힘 있는 구청장'

    ※ 자신의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 소개

     https://blog.naver.com/heeyoungpark2022

     https://www.youtube.com/channel/UCKmo1s9qdjf--bHxgU-8p_w


    [ 용산구청장 예비후보 박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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