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6대 방역수칙 발표…모임 규모·시간 최소화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4-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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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두기 해제된 홍대 거리 <사진=뉴시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방역당국이 개인방역 수칙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막기 위해 개인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사적모임의 규모와 시간을 가능한 한 최소화하는 내용의 개인방역 6대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3밀 환경에서 모이는 시간은 최소화하고, 실내에서 모이는 경우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음식을 먹을 때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가능한 한 짧게 하고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는 대화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각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관리와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거리두기, 환기·소독 등의 수칙을 지킬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중이용시설별 자율 방역지침과 감염 취약시설 조사·대응 매뉴얼은 방역당국이 정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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