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대통령 후원업체와 로봇개 계약 의혹에 "사실과 달라"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11-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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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용산 대통령실<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대통령 경호처의 개 모양 경호 로봇인 로봇개 임차계약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오늘(2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선 후원금 1,000만 원을 낸 서모 씨가 이사인 업체가 수의계약을 통해 1,800만 원 규모 로봇개 임차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 씨 부부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로 지난 5월 윤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됐다고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임차계약 체결 전인 6월 10∼26일 로봇개를 상용화한 두 업체를 모두 참여시켜 성능평가를 거쳤고,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성능시험검증단의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능평가 결과, 미국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제품이 더 우수한 성능을 보였고, 국내 판매권을 가진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이 전부"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씨와 윤 대통령의 인연에 대해서는 "경호처는 국내 총판업체 이사가 어느 정당에 얼마의 후원금을 냈고 취임식에 초청됐는지 여부를 전혀 몰랐다"며 "계약 과정에 어떤 영향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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