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새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3명 늘어 48명 사망·실종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3-07-17 06:57

프린트 7
  • 새벽까지 계속 되는 오송 지하차도 배수작업 <사진=연합뉴스>  

    지난 9일부터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오늘(17일) 오전 6시까지 집계된 집중호우 사망·실종자가 48명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오늘(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오전 6시 기준으로 펴낸 호우 대처상황 보고서를 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5명(오송 12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39명입니다.

    실종자는 부산 1명, 경북 8명 등 9명이며, 부상자는 충북 13명을 비롯해 총 34명입니다.

    밤사이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시신 3구가 추가로 수습됐고, 공식집계에는 빠져있지만, 조금 전 오송 지하차도에서 1명의 시신이 더 수습돼 다음 집계에서는 사망자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15개 시도 111개 시군구에서 6,255세대 1만
    570명이 일시대피했습니다. 직전 집계인 어제 밤 11시보다 1,130명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중 경북에서 대피한 사람이 1,954세대 2,9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1,409세대 2,657명, 충북 1,345세대 2,500명입니다.

    공공시설(628건)과 사유시설(317건) 피해도 충남과 경북을 중심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도로 사면유실·붕괴는 충남 87건, 경북 24건을 비롯해 146건 발생했고, 도로 파손·유실도 49건으로 증가했습니다.

    토사유출은 충남 58건을 비롯해 108건, 하천 제방유실은 169건 발생했는데 대다수(127건)가 충남에 집중됐습니다.

    사유시설 중에서는 주택 침수가 총 139동(충남 136동)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주택 전파·반파도 경북과 충남을 중심으로 52동에서 발생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7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