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관악구, 장애인 위한 디지털 신문 자체 발행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4-01-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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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관악구가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신문을 올해 새롭게 선보입니다.

    관악구는 장애인 관련 각종 복지정책과 최신사회 이슈 등을 담은 '장애인 디지털 정보 신문'을 평일 오전 주 5회 모바일 알림톡이나 문자로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신문은 기사를 읽어주는 음성지원 기능을 포함해 시각장애인과 고령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악구는 자체 발행하는 지면 신문 구독자 300여 명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디지털 신문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향후 구독자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장애인 정보 신문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장애인 가구면 언제든 주소지 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해 구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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