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엔 안보리서 '이스라엘 집단학살 방지' 논의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4-01-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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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습 받은 가자지구 남부, 사진=UPI_연합뉴스 자료사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는 31일 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에 집단학살 방지를 요구한 국제사법재판소의 임시 명령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는 이번 회의가 알제리의 요구로 소집됐으며 알제리 외교부는 이 회의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에 대해 부과한 국제사법재판소의 임시명령 발표에 구속력을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국제사법재판소는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살해와 심각한 신체·정신적 상해 등 제노사이드협약이 금지한 행위를 방지할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사법재판소의 결정은 강제할 수 없고 유엔 안보리의 표결을 통해야만 명령을 집행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NBC 방송은 "이스라엘의 동맹국인 미국으로서는 국제적 선의를 해치는 것일지라도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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