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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율현공원에 봄기운 가득 ‘세곡의 꽃길’ 조성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4-03-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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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꽃으로 단장한 율현공원 <사진=서울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율현공원이 봄꽃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율현공원 입구부터 세곡정을 지나는 산책로를 따라 길이 200여 m의 '세곡의 꽃길'을 조성해 수선화 등을 식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율현공원 곳곳에 데이지와 라넌큘러스 등 14종의 봄꽃을 심어 봄기운을 더했습니다.

    서울시는 상반기 안에 맞이정원, 사색정원, 쉼터정원 등 3개의 매력가든을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이 율현공원 어디에서나 다양한 정원을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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