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LGU+·카카오모빌 합작 승인…"경쟁 제한 가능성 낮아"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4-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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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모빌리티 로고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제공>]  

    '플랫폼·모빌리티 공룡' 카카오가 LG와 협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CPO) 합작회사 설립을 신청한 건에 대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해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결합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의 경쟁이 촉진되고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돼 시장이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합작법인 설립 승인 절차가 마무리돼 회사 설립을 위한 제반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전기차 충전 시장의 기존 불편을 플랫폼 기술을 통해 해소하고, 전기차 전환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합작법인을 위해 약 250억 원씩 출자했으며, 지분율은 각각 50%입니다.

    다만, LG유플러스가 1천만 1주를 취득해 1천만 주를 취득한 카카오모빌리티보다 1주를 더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이에 따라 합작법인은 LG유플러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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