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월 서울 아파트 전세거래 반토막…전셋값은 4.1% 상승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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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전세 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줄고 평균 전셋값은 올랐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조사한 결과, 올해 4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7,729건으로, 지난해 4월과 비교해 44.4% 줄었습니다.

    그러나 평균 전셋값은 지난해 4월 5억 589만 원에서 지난달 5억 2,655만 원으로 4.1% 올랐습니다.

    다방 관계자는 "연립·다세대 전세 기피 현상이 장기화하고, 아파트 전세 매물이 꾸준히 줄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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