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3명 사망'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 입건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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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또 오늘(26일) 오전 9시부로 아리셀 공장 전체에 전면작업중지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한 노동당국의 조치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민 본부장은 "입건된 공장 관계자 3명은 향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면작업중지 명령은 아리셀 공장 내 동종·유사재해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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