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1인 가구 공유주택' 사업검토 대상지 선정…7월부터 제안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6-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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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 공간설치 <이미지=서울시>

    서울시가 '1인가구 공유주택'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번에 마련된 '1인가구 공유주택 운영기준'은 사업절차, 적용 대상, 공간별 설계기준, 용도지역 변경‧공공기여 기준 등을 담고 있습니다.

    입주자에게는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금 융자를, 사업참여자에게는 건설자금 이자 차액 최대 3%를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책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참여 사업검토 대상지로는 동대문구 신설동역 일대, 중구 약수역 일대, 서대문구 신촌역 일대, 마포구 망원역 일대, 은평구 녹번역 일대, 동대문구 회기역 일대 등 6곳이 선정됐으며, 다음 달부터 사업자들의 사업 제안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촉진지구 지정 건축인‧허가를 완료하고, 오는 2029년까지 2만 실 공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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