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작구, 경로당 도우미 수당·지원자격 넓힌다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4-06-26 13:36

프린트 good
  • 서울 동작구는 어르신의 참여기회를 넓힌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작구는 이 사업에 구비 6억 원을 들여 점심 도우미 수당을 높이는 한편 도우미 지원자격을 65살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서 60살 이상 구민으로 확대했습니다.

    청소 도우미는 기본 활동비 29만 원을 받고 점심 도우미는 기본 활동비 외 월 최대 11만 원의 수당을 더한 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구는 다음달 10일까지 도우미가 없거나 부족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점심 도우미 150명, 청소 도우미 50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도우미로 일하고자 하는 구민은 내일(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동작취업지원센터나 대한노인회동작구지회로 신청하면됩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점심·청소도우미는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하루 3시간, 월 10회 근무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어르신정책과(02-820-9784)로 문의하면 됩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