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 화재 사망자 11명 추가 신원확인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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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가운데 11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어제(26일) 저녁 6시 기준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사망자 11명의 DNA 대조 결과가 통보돼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국적별로 한국 여성 1명과 중국 남성 2명, 여성 7명 등 9명, 라오스 여성 1명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기존에 신원을 확인한 사망자 3명에 추가로 신원을 확인한 11명까지 모두 14명의 인적 사항이 특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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