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시내 카페 등 일회용품 사용실태 점검 실시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6-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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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내 유동인구가 많은 중구, 영등포구, 강남구의 식품접객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실태를 점검합니다.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는 매장 내 일회용 컵이나 용기 사용 여부, 일회용품 무상제공금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매장 내 다회용 컵 사용, 플라스틱 빨대가 아닌 대체빨대 전환 등 사업장의 자발적 일회용품 감량을 유도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합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이뤄집니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실천하는 등 일상생활 속 작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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