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재부, 외환시장 구조개선 간담회…다음달 개장 연장 점검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6-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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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1일 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을 앞두고 국내 주요 외국환 은행들과 '외환시장 구조개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지난 2월부터 12차례 진행된 연장 시간대 시범거래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며 금융회사들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원/달러 거래시간은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오전 9시~새벽 2시로 길어집니다.

    정부는 연장 시간대에도 적정 수준의 유동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선도 외국 금융기관(RFI) 선정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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