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야외 결혼식 '여기서' 하면 무료! 100만원 지원까지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7-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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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결혼식장으로 개방한 공원, 한옥 등 공공예식장을 이달부터 무료로 빌려주고 비품 운영비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마곡광장, 세종문화회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8곳을 추가로 개방해 예비부부의 예식장 선택 폭도 넓어집니다.

    서울시는 고물가에 신혼부부가 느낄 예식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서울 마이웨딩' 사업을 확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70쌍이 공공예식장을 이용했으며 내년까지 116쌍이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장소별 이미지, 예약현황, 소요 비용 등 정보는 '서울마이웨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센터(1899-2154)를 통해 예약‧상담이 가능합니다.

    김선순 여성가족실장은 "합리적이면서 개성 있는 결혼에 관심이 있는 많은 예비부부들이 서울시 공공예식장을 통하여 결혼식을 올리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마이웨딩 참여자 모집 포스터<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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