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북 미아동에 25층 아파트…고도지구 규제완화 첫 사례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7-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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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아동 791-2882 개재발 대상지<사진=서울시>]  
    북한산 주변에 위치해 재개발이 제한됐던 서울 강북 미아동 일대 노후 주거지가 최고 25층 높이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미아동 791-2882 일대 재개발 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상지에는 북한산국립공원과 어우러지는 45m 높이 2,5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해당 사업은 북한산 경관 보호와 사업 실현성을 동시에 확보해 높이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한 고도지구 주변 주거환경 개선의 첫 사례입니다.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경관 보호의 가치는 유지하면서도 유연한 도시규제 적용을 통해 사업 가능한 대안을 찾았다는 점에서 미아동 신속통합기획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아동 791-2882 재개발 조감도<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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