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푸드 최대 수출 품목은 라면…상반기 6억달러 육박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7-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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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트 라면 가판대 <사진=연합뉴스>]  

    K푸드 중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라면으로,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1년 전보다 30% 넘게 늘어 6억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6개월간 라면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3% 증가한 5억 9천만 달러(약 8천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라면의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은 온라인 채널이나 대형마트 입점 확대로 지난달 말 누적 수출액이 1억 달러를 각각 돌파했습니다.

    유럽 수출액도 꾸준히 늘어 상반기 기준 최초로 1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불닭볶음면 챌린지가 인기를 끌면서 입소문이 퍼졌고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수출이 가속했다고 농식품부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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