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안서 또 규모 2.3 지진…"유감 신고 3건·피해 없어"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7-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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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부안군 규모 2.3 지진<제공=기상청>]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지 20여 일이 지난 오늘(3일) 같은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또 발생했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오늘 지진 이후 '흔들림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 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12일 오전 같은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의 여진으로 판단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2시 24분 43초에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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