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호정 의장, 조은희 행안위 간사에 '1의원 1지원관' 요청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7-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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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조은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면담<사진=서울시의회>]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어제(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조은희 의원을 만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습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 지방의회 국장급 직위 신설 등이 담겼습니다.

    최 의장은 현재 임기제 정책지원관 1명이 의원 2명을 지원하고 있다며 의원 1명당 정책지원관 1명을 별정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요청했습니다.

    또 현재 광역의회는 1급 또는 2급 사무처장 아래 2‧3급 국장 없이 4급 담당관으로 운영돼 업무 통솔에 한계가 있다며 2‧3급 직위 신설도 제안했습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가 열심히 일해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조은희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안 된 배경을 살펴보겠다.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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