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9호선 등촌역 인근 1,000세대 아파트 단지 탄생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7-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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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등촌역 인근(365-27번지) 재개발 조감도<사진=서울시>]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일대 노후 주거지가 1,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어제(4일) 열린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서구 등촌동 365-27번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계획 안건을 수정가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73% 이상인 대상지에는 최고 21층 높이, 총 962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어제 열린 위원회에서는 또 용산공원 조성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는 내용의 '용산공원 동측 권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계획' 안건도 수정가결됐습니다.

    대상지는 용산공원과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사이 지역입니다.

    서울시는 용산공원과 한강, 남산 등을 고려해 건축물 높이를 정하고 규제를 최소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상지를 용산공원과 연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향후 용도지역 상향 등을 검토해 지역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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