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서 만나는 K패션 '서울패션위크' 다음달 3일 개막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8-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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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패션위크 엠베서더 포스터 <사진=서울시>

    내년 봄·여름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K패션의 축제,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립니다.

    이번 패션위크의 키워드는 '지속가능 패션'으로, 친환경, 리사이클링 등 최근 패션시장의 흐름에 맞춘 프리젠테이션, 전시 등이 개최됩니다.

    행사는 21개 브랜드가 선보이는 패션쇼, 5개 브랜드의 프리젠테이션, 9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트레이드쇼로 구성됩니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의 홍보대사 뉴진스(NewJeans)의 포스터를 내일(8일) 1차 공개하고, 이어 영상 콘텐츠를 행사 개막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해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패션쇼를 직관할 수 있는 시민초청 티켓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까지 서울패션위크 공식 SNS에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300석 규모의 입장권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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