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고향 가기 전 꼭" 서울 자치구, '자동차 무상 점검'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8-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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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맞이 차량 무상 점검 <사진=성북구 제공>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서울 자치구마다 자동차 무상점검에 나섭니다.

    성북구는 9월 1일 오전 9시~오후 3시 구청 뒤편 성북천 방향 일방통행로에서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자동차 끝 번호에 따라 홀수는 오전에, 짝수는 오후에 방문하면 됩니다.

    점검 대상은 성북구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차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차량을 가지고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됩니다.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 공기압 보충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점검을 받을 수 있고 워셔액을 무료로 보충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추석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사진=양천구>]  


    <다른 자치구에서도 각 일정에 맞춰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송파구 : 1일 오전 10시~오후 3시 /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108동 앞 대로변. 전기차도 점검 대상에 포함됩니다.

    금천구 : 1일 오전 10시~오후 4시 / 구청 주차장 주 출입구 옆.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직장인 소유의 자동차가 대상입니다.

    양천구 : 1일 오전 10시~오후 4시 / 구청 주차장. 점검 당일 배출가스 측정도 실시해 허용기준 초과 차량 소유주에 정비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노원구 : 1일 오전 10시~오후 3시 / 노원구청 지상 주차장. 전문 정비사들이 재능 기부하는 방식으로 승용차와 소형 승합차 대상 무상 점검을 실시합니다.

    강동구 : 2일 오전 10시~오후 3시 /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 점검을 받을 차량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접수받습니다.

    은평구는 3일 오전 9시~오후5시 / 역촌역 1번 출구 근처 진흥로 도로 위. 점검 대상은 승용, 승합차, 1t 이하 화물차 200대 이내입니다.

    서대문구 : 8일 오전 10시~오후 4시 / 홍은2동 두산아파트 건너편 도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량 무상점검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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