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김용현 국방장관 후보 청문회

이종억 기자

jolee@tbs.seoul.kr

2024-09-0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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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현 국방부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2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정책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합니다.

    야당은 김 후보자가 대통령경호처장 시절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에 외압을 제기했다는 의혹과 지난 2022년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 부팀장 재직 당시 대통령실 관저 선정에 무속인이 개입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한다는 방침이어서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또 최근 잇따른 북한 주민·군 귀순 현황,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의 독도 전시물 철거 논란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 후보자 배후설이 제기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호종 씨는 국방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냈습니다.

    송 씨는 사유서에서 "김 후보자와 일면식도 없고, 증인으로 출석할 어떠한 사유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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