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후동행카드', 13일부터 공항철도 인천공항역 하차 가능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9-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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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추석 연휴부터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로 공항철도 인천공항역에서 하차가 가능해집니다.

    서울시는 "모레(13일)부터 30일권과 단기권 등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역(T1·T2)에서 추가 요금 지불 없이 내릴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공항철도로 인천공항으로 갈 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없었다"며 "출국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예외적으로 하차를 허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인천공항역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승차는 할 수 없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항철도 인천공항역 하차 적용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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