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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소외계층 200명에 ‘특별한 식사’ 배달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9-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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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한상차림<사진=송파구>]  

    서울 송파구는 오는 12일까지 관내 돌봄취약계층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특별한 식사배달’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는 송파구 돌봄SOS 식사배달 서비스 제공기관 2곳(꼬미로떼, 자연미약선연구원)과 관내 돌봄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한가위 맞이 특별한 식사를 배달해줍니다.

    특별 식사는 돼지갈비찜, 소고기뭇국, 취나물‧고사리‧도라지 등 삼색나물, 찹쌀밥, 잡채, 동태전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식사를 전달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합니다.

    송파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이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식사 배달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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