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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달맞이로 문 여는 '아트페스티벌'…서울문화재단, 축제 라인업 공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9-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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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문화재단이 이번 가을-겨울 시즌, 서울 전역에서 펼쳐질 '아트페스티벌_서울' 축제 라인업 5선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예술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광장을 풍성하게 채웁니다.

    특히 추석 당일인 17일 저녁 7시에는 전통예술부터 현대무용, 대중음악, 공중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200여명의 출연진이 등장하는 종합예술 공연 '쾌지나 창창 나네♥' 가 열려 서울광장을 달맞이 대잔치 마당으로 탈바꿈합니다.

    이후에도 생활예술, 순수예술, 융합예술 축제들이 연이어 개막합니다.

    오는 28일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생활예술인이 참여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다음달 둘째, 셋째주 주말 진행되는 '한강노들섬클래식'은 19세기 후반 혁신적 성과를 이룬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오페라 '카르멘'을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전막공연으로 선보입니다.

    오는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문화역 284에서는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융합예술 전문 플랫폼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이 올해 '2084: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주제로 기술이 만들어낸 시공간에서 미래에서 현재를 바라보는 시선을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에 투영합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포스터 <사진=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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