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행안부, 올해 재산세 부담 6,966억 원 감소

이주예 기자

annjuyelee@tbs.seoul.kr

2024-10-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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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행정안전부>]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 정책 효과로 올해 총 6천여억 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국 주택 2천20만 호에 부과한 재산세는 6조 96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주택 수는 2%인 39만 호, 부과 세액은 5.3%인 3천80억 원 증가했습니다.

    또, 1주택자에게 부과한 세금은 2조 9천921억 원, 다주택자·법인은 3조 1천4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인 1천445억 원, 5.6%인 1천635억 원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증가율과 증가액은 다주택자보다 낮았으며, 과세표준 상한제와 1주택자 세율 특례 등의 정책으로 총 6천512억 원의 세 부담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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