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근 5년간 20대 건설사 산재 1만 6,805건 발생, 대우건설 최다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4-10-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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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복지공단 <사진=연합뉴스>]  

    최근 5년간 2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재가 1만 7천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건설사 산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시공 능력 평가 상위 건설사 20곳에서 모두 1만 6천805건의 산재가 발생했습니다.

    2020년 2천611건이었던 건설사 산재는 2021년 2천890건, 2022년 3천633건, 지난해 4천862건으로 3년 새 86%인 2천251건 급증했습니다.

    건설사별로는 대우건설이 2천107건으로 가장 많았고, GS건설과 현대건설, 한화건설과 삼성물산 순이었습니다.

    민 의원은 건설 현상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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