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가자격시험·채용시험 문제지 몰래 찍어 판매한 일당 검거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10-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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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악경찰서 <사진=연합뉴스>]  

    국가자격시험 고사장에서 위장 카메라로 촬영한 시험문제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국가기술자격법과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 등 9명을 지난 6월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시험과 서울교통공사 채용 시험 등에 응시한 뒤 위장 카메라로 촬영한 시험지를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공단 의뢰로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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