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도체 등 수출 호조에 9월 경상수지 111억달러 흑자

이종억 기자

jolee@tbs.seoul.kr

2024-11-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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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 수출 컨테이너 <자료사진=연합뉴스>] 
     
    반도체와 휴대전화, 자동차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다섯 달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를 보면 지난 9월 경상수지는 111억2천만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경상수지는 지난 4월 외국인 배당 증가 영향으로 1년 만에 적자를 냈다가 5월에 반등한 뒤 다섯 달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646억4천만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8억9천만달러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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