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휴먼타운 내 건축 희망 주민에 전문가 자문 지원한다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11-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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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 내 건축을 원하는 주민을 모집해 건축 관련 전문가 자문을 제공합니다.

    휴먼타운 2.0은 노후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개별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범 사업지는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구로구 구로동 85-29번지,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일대 등 3개소입니다.

    주민과 관할 자치구가 서울시에 전문가를 요청하면 일대일 파견하는 방식으로 자문이 이뤄집니다.

    상담 내용은 건축·세무 등 건축기획부터 건축허가 신청 전까지 사업성 검토 및 각종 건축 관련 법규, 진행 절차, 사업비 조달 방법, 금융지원 등을 아우릅니다.

    전문가 자문 공모는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관할 자치구 주민센터 게시판과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news/news_notice.do#view/422936)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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