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서울 도심서 민주노총 등 집회…교통 혼잡 주의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11-19 10:54

프린트 good
  •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내일(20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의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서울경찰청은 세종대로 등 일대에 민주노총과 전국농민총연맹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있어 도심권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집회는 세종대로·새문안로·통일로·삼일대로 일대에서 열리고, 이후 본집회 장소인 세종대로까지 사전 행진이 진행됩니다.

    이들 단체는 오후 3시 본집회를 연 뒤 4시부터는 서울역을 거쳐 한강대로를 이용해 남영로타리까지 다시 행진합니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17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